개연성과 지문에 대해서 한마디..

저는 국문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구 글을 써본적도 없으며 힘들게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들을 깍아내릴 생각도 없습니다.

허접한 제가 문피아를 알게되었구,

문피아를 들리는 것을 매일의 일과로 여기며,

좋은 글을 접할 때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이 업되며,

글을 보는 그 동안 만이라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납니다.

수많은 연재글을 보면서 느끼는 점을 고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하고 다른글과 구분되는 배경과 설정등을 중요시하시면서 글의 개연성의 부족과 3대 요소중 지문을 너무 적게 분배하시는 글을 많이 접하게됩니다.(3대요소는 지문.해설.대화)

1 개연성이 부족한 글의 경우 뒷글을 읽어 나가기가 부담스러워 집니다. (심한 경우는 억지스러움을 느끼게 되어 다음 글이 전혀 기대되지않습니다.)

2 지문이 부족한 글을 접하면 이상하게 무난한데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글이 나쁘지 않는데고 댓글이나 선작이 적습니다. 스토리는 좋은데 지문의 부족이 가져오는 결과로 보입니다.( 이런경우 N 글자를 봐도 클릭을 주저주저합니다 그러다가 몇 번 반복되면 선작취소를 하게되더군요.(반면 아주 가끔가다 지문이 너무 비중이 높은 글도 있습니다.요즘 신세대에겐 안맞겟죠)

이상은 저의 견해였으며, 제가 위의 두가지로 인해 읽지않는 글도 상당수 문피아 일베,골베에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저랑 선작에 대한 견해가 다른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

문피아에서 제선호작이 50작품 이상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백로야]

신기한게 어떻게 봐도 개연성이 부족하고 어거지로 글이 진행되고 있는데 댓글에는 매끄럽게 진행된다고 떡하니 달려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과연 누가 문제인건가...

[엑소더스]

달醫물방울 님 // 전 그럴때면 그냥 지켜보는 쪽을 선택합니다. 한마디 해봐야 별로 달라지는 것도 없고 혹여 사태가 커지기라도 하면 머리아파요.

[겨울왕]

취양이 안맞으면 그냥 안보면 되죠 머라고 하는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로디안]

글을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쉬웠던가요?......
이런글이 있는 반면에 저런 글이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작가를 나무라실건가요?
돈 받고 글쓰는 것도 아니잖아요. 너무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조언을 해주면되고, 그렇다고 이렇게 글을 남기실것 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글을 써오신 분이라면 더욱 이해가 가질 않네요.

[無[mu]]

여기 독자가 뭐 허수아비도 아니고 글쓰시는 작가분들께 항상 격려와 힘이 되는 말만 하고 의견이 다르면 그냥 아무말 하지 말고 보지 말라는건 좀 억지인거같습니다. 이런 글도 올라오고 피드백도 있고 해야 작가와 독자가 서로 소통을 하죠.. 개연성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 이유가 있는 거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모르고 보겠죠.. 많은 다양한 독자들에게 어필하기위해서는 반드시 그런 부분에 대해 지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곰곰곰]

취향이 안 맞으면 그냥 안 보면 되면
감상란은 왜있고 비평란은 왜 있겠습니까

[겨울왕]

감상과 비평란에 가서 안쓰고 한담에서 꼭 비평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그런 분들 보다보니 이상하게 생각되서 이야기 한거에요. 감상 및 비평까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바보죠.....지금도 보면 그런분들 보일껄요? 그런 분들 이상하다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