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보는 홍보입니다. 둑흔둑흔 하네요.
익시드는 제가 2년 전부터 어렴풋이 윤곽을 구상하고, 1년 동안 설정을 짠 뒤,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1년 전에 쓰기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서장에서 도통 나아가질 못해서 그만두고 있었는데, 요즘 뉴웨이브 공모전이 활성화 되어서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근데 1년 동안 구상한 설정보다 요 근래에 글 쓰면서 새로 생긴 설정이 훨씬 많더군요;; 역시 글은 쓰고 봐야 하는 모양입니다.
-작품 소개-
익시드.
그것은 현 10대 중후반까지의 13X세대가 행하는 랑가주(언어활동)의 주를 이루는 '광역상호정보교환망(INTEROPERABLE INTER NET)'에 등장한 신비서버를 일컫는 말이다.
이르되, 그것의 주인장은 아무도 모른다.
이르되, 그것에는 법의 힘이 통하질 않는다.
이르되, 그것의 안에는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완전하게 해소 시켜주는 타락의 향원이 있다.
이르되, 그것은 고금을 통틀어 다시는 없을 중독성을 가진 가상세계다.
이르되, 그것은 살인을 조장하는 있어서는 안 될 서버다.
──라든지. 여러모로 말이 많고 탈도 많지만 익시드 서버는 누가 뭐라해도 현 시대를 대표하는 '신비'이다.
그리고. 여기에 그 세계에 무장정 뛰어드는 소년이 있다.
이른바 주인공.
무엇이든 잘하는 주제에 무엇 하나 극을 볼 수 없는 폐인이라고 까지 품평된 인생.
수십 수백번을 넘어선 좌절과 고통을 겪은 아픈 인생.
그런 인생을 살아온 고아 소년이 또다시 도전 한 것이 바로 익시드.
소년은 익시드가 주는 돈의 유혹과 욕망의 해소를 돕는 마약 따위에 눈이 멀지 않도록 뒤통수를 때린 배신자를 찾아 복수를 하려 하지만 도중에 여러가지 일에 휩쓸린다.
대규모 길드전. 익시드 게임의 본질. 익시드에서 5년 지기 친구와의 충격적인 만남.
배신, 강탈, 강간, 테러. 그리고 해야만 하는 '살인'이라는 범죄들이 판을 치는 무법지대.
그곳에서 일어나는 소년의 성장기.
- 잘 부탁 드립니다.
P.S 게임소설과는 여러모로 궤를 달리하여 고민 끝에 뉴웨이브로 정했습니다. (사실 제출 원고 분량이 부족했던 탓이 크지만.)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26
뒤, 뒤늦게 포탈 답니다.
지나가는 마법사 분이 안나타나셔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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