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피아에 글을 쓰는 것이 처음입니다. 사실 댓글도 몇 번 쓰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감정에 고양되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초큼 취했습니다....
강철의 기사들을 보게 된 것은 어떤 추천글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강철의 기사들을 읽은 후 바로 검색해서 '나이트사가'를 읽게 되었습니다. ['나이트사가'는 초반에 조금 이고깽 스로운 면(차원이동,영혼이동)이 꽤나 심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읽기 초큼 불편한 마음이 생길지라도 읽다 보면 최큼 심하게 많이 재미있습니다.(작가님 특이의 불친철함은 언재나 존재합니다.]
그 것은 아주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강철의 기사들'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그래서 작가님의 이전 작품을 찾아 읽었던 것이지요.(자매품으로 '광시곡'과 '백기사'가 있습니다.)
취룡님의 특징은 간단히 '연대기'와 불친절함'입니다.
취룡님은 꽤~나 오래전부터 '연대기'에 대해서 생각하셨고 그에 바탕하셔서 글을 쓰셨던 것 같습니다. (저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취룡님은 끝없이 그 세계관을 수정 보완 하시는 것 같습니다.=다른 말로 부족했던 면을 매꾸는 땜빵[응??] 각설하고 세계관은 하루 이틀에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항상 끝없이 취룡님은 자신이 많든 세계를 사랑하고 꽤나 오랫동안(이게 쫌 긴 것 같습니다, 중간에 군대 다녀온 기간을 포함하게 된다면...ㅎㄷㄷ) 보완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불친절 하십니다. 취룡님의 글을 읽으시다보면 '아~!! 이런 빌X어처X먹을 분이 강태공이구나'하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습니다.(왜.냐.하면. 저.는. 여.태.까.지. 완.결.작.품.만. 읽.었.으.니.까.요. 연.재.분. 그....게....뭔....가....요????)
조심하십시요. 주말연재하면 살해욕구가 생길지도 모르는 위험한 작가니까요.~!!!!!
아참 제가 지금 추천하는 것이 지금 연재하고 있는 것인가요... 크롸롸롸롸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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