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님 작 헬로우 네크로 입니다.
시작은 마치 일반적인 퓨전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 일반적인 시작으로 가슴을 따스하게 데웁니다. 그리고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가슴을 더욱더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에요. 역시나 이번에도 감상글 같네요.
왕따인 아이, 차원이동한 아이, 여리지만 가슴은 따뜻한 순수한 아이
에고를 소중히 여기는 노인, 아이를 손자처럼 여기는 노인, 모습은 늙었으나 가슴은 세월만큼 따뜻하게 데워진 노인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죽어버린 고양이, 에고로 태어난 고양이,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고양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검사였지만 시기로 인해 죽은 기사, 에고로 다시 태어나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기사
원장님을 어머니로 여기는 여자, 외적으로는 누구보다 아름답고 강한 하지만 속은 여성스럽기도하고 정에 굶주리기도한 여자
그들이 모여서 엮어내는 또다른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아직도 이 이야기의 따뜻한 바람은 꺼지지 않는다.
훔냐 홍보글 아녀요 추천글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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