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머리좋고 직업좋고 성격까지 좋은 남자입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여자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80년대 패션감각과 여자의 맘을 너무 모른다는 점때문에
만년 폭탄취급을 받게 되는데요.
그런 주인공이 모종의 도움으로 환골탈태하고 사랑의 감정을
배워나간다는 스토리입니다.
일단 못난이처럼 보이던 주인공이 멋있게 변모해서 받는 주변의 시선에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님의 글솜씨가
상당히 뛰어나십니다. 남녀간의 감정선이 상당히 섬세하게 표현되고 게다가 글 전반에 걸쳐 센스가 넘치십니다.
솔직히 전 글을 읽으면서 볼이 아프더군요.
왠지 헤벌레 하고 웃게 되서요.ㅋㅋㅋㅋㅋ
여하간에 로맨틱 코메디가 보고싶을때 대신 봐도 후회는 없는 글입니다.추천!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30
찬성: 
반대: 
시링스
제이v
체셔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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