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가보니까 죽겠네요.
소설을 쓰고 싶어도 선생님들이 죽어라 숙제 내주시니 뭘 쓸수가 없네요 ㅋ. 게다가 과외까지 겹치니까 정말 죽을맛. 결국 자는 시간 쪼개가면서 써보긴 하지만 덕분에 필력 딸리고 시간은 오래걸리고 게다가 이제 야자+방과후 학교가 시작되니까 집에 도착해보면 11시겠더군요. 정말 죽을 맛 일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 특성상 선생님들이 교대로 돌아가시면서 야자를 감독하신다더군요. ㅠ.ㅠ...
소설 쓸 시간은 주지 않겠다는 선생님들의 각오가 엿보였습니다.
으헝. 살려주십쇼. 유일한 장점이였던 일주일에 2번 이상 연재가 사라지니까 선작수가 급 감소. 안 그래도 자연란이여서 없었는데 난 죽었다 꽥. 한담란에 이런거 올려도 되려나요. 은근슬쩍 홍보가 되어버릴지도? 죄송합니다. 자중할게요.
그나마 활력소가 될만한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뭐랄까 전투씬이 잘 묘사되어 있다던가 스토리의 짜임이 완벽하다던가? 필력이 엄청나시다거나! 그런 것들로 좀요.
너무 엉망진창인가... 피곤해서 죽을 것 같네요.
이런 글이 안된다면 지우겠어요! 미련 따윈 없다구요! 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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