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하루에 추천 3번까지 가능 하죠?..
(문피아 게시판 규칙에 맞지 않는 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추천 글은 한번도 써보지 안해서 내용이 없긴 하는데요...
시뮬라크르 -Mintouch- 이거 정말 추천 하고 싶네요...
저는 여러가지 소설을 많이 읽었어요. 웬만한 장르는 다 읽어 봤습니다. BL물은 손이 가질 않아서 안읽긴 했지만요.
제가 추천 할만하다고 생각 되는 규칙은
1.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물론 장르소설이나 판타지는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지만 원인과 결과가 없는 내용은 별 개연성이 없어보여요)- 이 소설 개연성 괜찮습니다. 밀덕이 아니어서 어떻다 말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각국의 이익들이 얽히고 섥혀서 개연성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이 소설은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2. 주인공과 주인공이 아닌 사람들이라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 솔직히 여기에서 가장 많이 실망하게 됩니다. 대체 역사소설이나, 게임 소설이나. 퓨젼, 판타지 모두 주인공에게만 너무 특혜가 집중 되어 있어서 솔직히 대리만족은 커녕 오히려 소설의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맘에듭니다. 주인공 중심이 아니면 좀 시선이 많이 분산되어서 그것도 또한 재미없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는데 이 소설은 적절히 주인공 중심도 되고 또 다른 공간에서의 사건도 전개 됨으로 일반 장르 소설이랑은 차별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중심이 아닌데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요.. 하나의 큰 사건 틀안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로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 성을 열어둔 정말 이 소설의 최고 강점인 것 같습니다.(한마디로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임)
3.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별한 집단 (매니아나, 오덕 같은....)의 구분 없이 모두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
- 이 소설은 밀리터리 매니아 분들이나 또 밀리터리 매니아 분들이 아니어도 접근하기 쉽더라구요. ^^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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