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주인공인 소설 추천&자추 바랍니다.

미소년 애호가 겸 글쟁이인 카밀레입니다... 'ㅂ')/

전에 요청글을 남겼을 때에는 설명이 꽤 난해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요청을 해봅니다.

장르

판타지, 로맨스, SF, 게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주인공

어린 소년이면 됩니다. 8세부터 17세 사이로 말이죠. 외모는 뭐 귀여운 쪽이 좋습니다. 애늙은이 같거나 흔히 말하는 중2병 같은 성격 말고 착하고 순진한 쪽을 선호합니다. 시작은 분명 10살인데 몇 편 안 가서 북두O권도 쓸 것 같은 청년이 되는 전개는 곤란합니다.

기타 요구사항

먼치킨이 아니어야 합니다. 주인공 보정은 적당히…. 여자가 많이 꼬이는 일명 하X물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성장물 환영합니다. 분량은 최소15편은 있어야 합니다.

게임일 경우 추가 요구사항

히든 피스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유독 주인공만 레어&유니크 아이템 드랍율이 높고 유독 주인공만 숨겨진 던전을 발견하는 확률이 높고 유독 주인공만 숨겨진 퀘스트를 받는 경우가 빈번한 것 등 흔히 말하는 주인공 보정이 좀 적당했으면 합니다.

추천을 하셔도 되고 자추를 하셔도 됩니다.

제목과 포탈만 있는 소개보다는 장르나 줄거리라든지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탈을 안 다셔도 제목이나 작가명만 제대로 적어주시면 검색해서 찾아갑니다.

마음에 드는 주인공인 경우 부족한 재주지만 팬아트를 하나 그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자추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별로 받고 싶은 퀄리티는 아닌 것 같군요...Orz

[성공(星空)]

팬아트 퀄리티가 예술이네요. 이건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안타깝지만 저는 추천할 만한 작품을 본 기억이 없네요. 꼭 찾길 바랍니다.

[오르네우]

리우。님의 로젠드를 추천드립니다. 나이는 조금 오버 (18세인가 할 겁니다.) 지만 몸은 어리다는 설정입니다. X렘도 아니구요. 힘도 약합니다. 혼자서 다 해먹는 주인공은 절대 아닙니다.

문제는 1월 22일 이후로 연재가 되지 않았다는 것... 그것 하나 뿐입니다.

[홍천(紅天)]

람의 계승자 추천이요. 어휴 세상에 아직도 람의 계승자를 모르세요? 간첩이신가?

[오르네우]

뜨끔. (←간첩)

[[탈퇴계정]]

뜨끔(-간첩B)

[별특2]

뜨끔! (←간첩2)

[제이v]

난 고정간첩인가부넹;

[체셔냐옹]

설마 내가 간첩이었을 줄이야!

[大宗師]

뜨금!(<--- 간첩6)

[하츠네미쿠]

설마 내가 간첩이었을 줄이야!

[대원(大遠)]

이제 자수 할 때가 온 것인가...

[심심한샘물]

간첩... 헉

[체셔냐옹]

설마 간첩 한 마디가 이런 파급력을 가지게 될 줄이야!!!

[Mintouch]

오오미 간첩투성이네 국정원 절대시계나 받아볼까?

[제이v]

여기가 바로 간첩들이 살아가는 공간 문피아입니다.

[d3884]

설마 여기서 정체를 들킬 줄이야...

[범진]

내가 간첩이라니~

[[탈퇴계정]]

움찔! <==(설마 나도 엮이는 건 아니겠지?)

[글레입니르]

찔리군...

[체셔냐옹]

카밀레님 화나시겠습니다 이 정도에서 끊읍시다.
받으려는 추천은 안 오고 온갖 간첩들의 이실직고.....라니!

[나니아]

예전엔 소년들이 나오는 소설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세오르 님의 형제라던가..ㅠㅠ 흑흑 카밀레님 힘내셔요!

[12월32일]

...8~17세 주인공인데 중2병이 아닌 경우면..
회기물...? ㄱ-

[헤제키아]

출판작이긴 한데 '마경의 기사' 명작입니다.

[홍천(紅天)]

오오미 대박으로 잡아버렸네? 오오오미

[연담지기]

요청을 부탁하는 글에서 댓글놀이는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Mintouch님. '오오미'와 같이, 특정 사이트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인 표현의 사용은 최소한 문피아에서는 사용을 금합니다.

[무훈]

망아나선 강추요!

[서리바람]

장르는 다르지만 왠지 동천이 생각나는군요....
싹퉁바가지 없는 초딩이 주인공....

[카밀레]

…뭐라 말을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저 자신의 특이취향 때문에 직접 글을 쓸 정도로 제 입맛에 맞는 글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요청글을 남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원하는 글을 추천&자추해 주시기를 바랐습니다. 특히 자추의 경우 제가 그렇듯 부담을 가지는 분들이 있기에 부족한 솜씨로나마 팬아트를 그려드릴 수도 있으니 부담없이 자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절실했습니다.

2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자추를 해주신 줄 알았습니다. 확인결과 추천글보다는 관련 없는 댓글놀이가 더 많군요. 낚인 기분입니다. 문피아에서 댓글놀이로 상처 받는 건 2007년으로 끝내고 싶었습니다.

빛곰씨 님 / 부족한 그림인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르네우 님, 홍천(紅天) 님, 도루도라 님, 무훈 님 / 추천 감사합니다.
나니아 님 /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되도록 빨리 연재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년정씨 님 / 무협은 안 읽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담지기 님 /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청]

비천궁주 이소월님의 작품입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죠.
아쉽게도 지금 스마트폰이라 링크를 걸수가없군요.

[김청]

무협이라 좀 그렇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저도 카밀레님과 같은글을찾다 본거라 추천이 아닌
다른글이 달리는걸 기다리려고 뜨끔이라 썻는데
기분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ar****]

우연히 글 보고 자추합니다. 솔직히 팬아트가 탐나서요 ㅜㅜ; 저도 그런거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 쪽팔림 무릅쓰고 자추해보겠습니다.

장르 SF, 주인공은 소년, 현 작품 내 나이 10살부터 커가는 중입니다.
먼치킨은 아닙니다만(개인적으로 면치킨 취향이 아닙니다), 중간중간 주인공이 활약하는 부분이 있고, 그것을 먼치킨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장물이 기본 뼈대이고, 특히 자의식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격부분은 최대한 현실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독자분들 별로 생각이 조금씩 다르신 것 같습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7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72</a>

[알량]

일단은 소년이니까, 자추 한번 해봅니다. 정연란 판타지 짐승의 마왕. 주인공은 이제 18살이고, 현재 막 여행을 떠난 상태입니다. 나름 성장..물이려나;
포탈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81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81</a>

[류브리아]

자추인데요. 아직 14편입니다만, 이번주안에 15편 될거구요. 이라스전기로 자연 판타지인데요. 마음에 안 들으시면... 어쩔수없구요.

[벨콧]

비천궁주
정말 추천하고 싶은데 무협이네요...
그러나 저도 무협은 이거 하나인 판타지파!
읽기 쉽고 주인공이 귀여우니 마음이 드실 것 같은데...

[꿈과함께]

간첩의 파급력이 크네요 댓글놀이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하지만(은근히 그런거 좋아하는....) 지기님의 말씀도 있고 또한 간첩으로 매도(?) 할 정도로 자신있게 추천하시는 것에 끌려 읽으러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쓴커피]

완결란의 인어는가을에죽다.. 거의한사람의 인생을 통으로보여주는 식이라 중반부턴 성인이되지만, 소년기의 묘사가 길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성장물이며, 글자체가 워낙좋아서 일독을권해드리고싶네요. 부디 맘에드시길 댓글놀이에 상처받지 마시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