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
11.03.18 16:33
조회
1,770

미소년 애호가 겸 글쟁이 카밀레입니다... 'ㅂ')/

농담이다, 헛소리다, 노이즈 마케팅이다 같은 오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진심으로 껍질의 선작 삭제를 요청하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예전에 선호작 쪽지의 비효율성을 뼈저리게 깨달은 바 있기에 선호작 쪽지을 사용하라는 말씀은 사양하겠습니다.

선작을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선작을 삭제하라는 요청을 하는 것은 연중이나 출판 같은 사유로 더는 연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하는 게 보통이겠지만 저는 아닙니다. 현재 제가 연재 중인 소설 껍질의 선작에 상당량의 거품이 끼어있기 때문에 선작 삭제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최근 연재분의 조회수와 댓글수를 고려하면 실제로 제 소설을 읽는 분은 대략 15에서 20명 정도인 것 같은데 선작수는 무려 300에 육박합니다. 굉장히 높지요. 선작수의 90퍼센트 이상이 다 거품이라는 겁니다.

묵혔다가 읽으시려는 분도 있을 것이고 일단 선작은 했지만 읽을 마음이 들지 않아 아직 읽지 않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선작을 했지만 선작을 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신 분도 있겠지요. 이것 외에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껍질을 읽을 마음이 없으시다면 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선작 삭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껍질을 묵힌 후 읽으시려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껍질은 부정기 연재물이므로 이를 묵혀서 읽는다는 것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신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인내심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므로 정신건강을 위해 선작 삭제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는 그래도 기다린 만큼의 퀄리티를 보장하지만 껍질은 결코 그럴 일이 없습니다.

껍질은 가상현실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을 무대로 하는 SF소설이지만 제 취향이 많이 반영된 소설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분이 몇 안 됩니다.

일단 주인공이 미소년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소년'이라는 것은 고등학생쯤 되는 나이에 얼굴이 예쁘고 키가 크고 호리호리합니다. 그리고 판타지라면 머리가 좋거나 호리호리한 체격과는 달리 싸움을 무척 잘하지요. 장발에다가 여자로 착각할 정도의 외모라면 이걸 무기로 이용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여자가 여럿 생긴다…, 대충 이렇습니다.

반면에 '제가 인정하는 미소년'은 나이는 보통 미취학(…) 아동부터 17세 사이인 편입니다. 특히 8세~15세까지를 선호하는 편이며, 얼굴은 귀엽고 예쁘며 체격은 좀 가냘픈 쪽이 좋습니다. 키는 안아주기 좋게 또래보다 작은 편인 게 좋습니다.

소녀로 착각할 정도로 예쁜 외모라 해도 장발을 그닥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이용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착하고 순진한 성격에 적당히 어리바리하고 적당히 눈물이 많은 것을 좋아합니다. 시니컬한 미소를 짓는 것을 상상하기도 힘든 그런 성격이 좋습니다. 그리고 순애보이길 바랍니다. 외모 외의 스펙은 평범해도 괜찮습니다. 평균 이하라 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껍질의 미소년 주인공은 이러한 기준을 통해 탄생하였기 때문에 저는 아주 좋아해도 다른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경우는 아직 못 봤습니다. 그냥 '귀엽다'는 것 정도로 그치죠. 대체 왜 얘가 주인공인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좀 조악한 비유 같지만 껍질은 '원피스'나 '나루토' 등 인기 만화의 열성팬들에게 돈을 갈취(…)하기 위해 대충 만들어낸 조잡한 게임 같은 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주인공을 좋아하지 못하면, 귀여워하지 못하면 껍질은 대단히 읽기 힘든 소설입니다.

Attached Image

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선작목록을 확인해 보시고 껍질을 안 읽으신다면 선작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__)


Comment ' 23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3.18 16:39
    No. 1

    음..
    저도 선호작에 비해 조회수가 안드로메다인데(...)
    훨씬 심하시군요.
    전 50%가 거품... 으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1.03.18 17:10
    No. 2

    ffs의 신작이라.. ㄷ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채이서
    작성일
    11.03.18 17:19
    No. 3

    음. 작품을 삭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닌가요? 새로 올리고 열분에게 새로 선작을 해 달라고 하는게 빠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무무무뭉
    작성일
    11.03.18 17:29
    No. 4

    작품수가 상당할껀데 그거 어느세월에 다시 다 올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1.03.18 17:34
    No. 5

    귀클 님 / 거품이 꽤 많지요.

    콩자 님 / 언젠가는 나오겠거니 하며 기다리는 분도 있긴 있는 것 같더군요. 저는 도저히 그럴 엄두가 안 나지만요.

    채이서 님 / 댓글 날리는 게 좀 아까워서 게시판 삭제는 고려하지 않았답니다. 백업기능이 있긴 한데 메모장은 보기가 불편해서 말이죠. 그래도 정 안 되면 말씀하신 방법을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看書痴 님 / 연재기간에 비하면 분량이 턱없이 적어서 다시 올리는 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8 17:35
    No. 6

    게시판은 살리되 선호작만 초기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재신청란에 정규마스터님께 따로 부탁드리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1.03.18 17:40
    No. 7

    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8 17:42
    No. 8

    대신 선호작 하신 분들의 선호작목록에 카밀레님의 작품이 회색 줄이 그어지기 때문에 미리 설명을 해주셔야 혼란이 없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11.03.18 18:07
    No. 9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그러하군요.

    이건 직설적으로 말하면 '읽지도 않을거면 기웃거리지를 마!' 가 됩니다.

    거품선호수가 왜 이리 높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독자의 반응과 히트수를 생각하시면 안 되나요?

    거품 선호작이 많다고 불쾌하신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광고 요법인것인지.. 애매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3.18 18:14
    No. 10

    글쓰는 입장에선,
    선호작=독자고
    독자랑 같이 달리고 싶은 게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선호작은 높은데 조회수가 안 움직인다.
    요컨대 이건 작가 혼자 달리는 짓이나 다름없죠.
    희망고문입니다.
    언젠간 같이 달려주겠지?
    어느날 갑자기 선호작 안 내려가면 다행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11.03.18 18:27
    No. 11

    쓰는 입장에선 선호작=조회수 일치화, 내지는 선호작<조회수 인 쪽이 거의 대부분 기분좋게 생각되겠죠.
    근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선호작 쪽지의 불필요함은 아시는 카밀레님이 이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신 걸까? 가 의문이네요... 사실 한담란에 이런 글 올려봐야 볼 분들보다 안 볼 분들이 더 많거든요. (특히 읽지 않으면서 선호작은 그대로 두시는 분들은 더더욱이나 이런 걸 그냥 스쳐가죠...)
    연재에 관한 건 최대한 보고도 안 본 척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게 작가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1.03.18 18:50
    No. 12

    게쁘리 님 / 거품 선호작이 많아서 불쾌한 것도 아니고 신종 광고수법도 아닙니다. 주제파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한 것입니다. 제 글을 몇 명이나 읽고 있는지 좀 구체적인 수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좀 더 저한테 엄격해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품이란 것을 알지만 그래도 높은 선작을 보고 있으면 저 자신에게 엄격해지기가 쉽지 않더군요.

    찌이 님 / 선작 삭제를 요청하는 글이나 어쨌든 연담의 규정상 홍보글이 될 수밖에 없으니 그런 의문을 가지시는 것도 이상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 홍보글도 효율이 높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만 그래도 선작하신 분들이 이 글의 내용을 읽지는 않더라도 제목 정도는 봐주시지 않을까 해서 남기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3.18 19:34
    No. 13

    부정기연재에서 결국 삭제크리인가! 하고 심장 움켜쥐고 들어왔다고요.. 고문하지마쎄요.. 카밀레님 나빴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luedawn
    작성일
    11.03.18 19:38
    No. 14

    예전에 누군진 기억이 안나는데 자기 선작 삭제해달란 사람이 있었죠. 훑어보니 본인 페이지에도 선작이 되어있길래 소원 들어주는 셈 치고 지워줬었던 게 생각나네요.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디소디
    작성일
    11.03.18 20:25
    No. 15

    선작 삭제해달라시길래
    연중이라도 하시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저는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1.03.18 20:29
    No. 16

    골든동키 님 / 오... 예전에도 그런 분이 있었군요.

    나니아 님, 디소디 님 /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류브리아
    작성일
    11.03.18 20:36
    No. 17

    ㅇㅅㅇ... 와 좋으시겠네요. 전 선작수라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자연에서 연재중인데 선작수 50정도 밖에 안되네요... 근데 전 13화까지는 선작해주신 분들은 다 읽어주신? ㅇㅅㅇ;; 뭐지... 소수정예인가 ㅋㅋ 추천해주시는 분들은 3분밖에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8 22:21
    No. 18

    껍질을 보고있는 독자로써 말씀 드릴게요.

    연재가 불규칙한 경우 다음화를 읽기 힘들어집니다. 특히 한두달이 넘는 공백이 생기면 읽는 이는 흐름이 끊기게되죠. 그것이 반복되다보면 결국 포기하고 선호작을 취소하게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회수보다 높은 선호작을 거품이라고 보아서는 안됩니다. 그 선호작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고 읽기위해 남겨둔것이거든요.

    당장은 읽지 못 하더라도 꼭 뒷 이야기를 읽고싶어서 지우지 않고 놓아둔것이지 선호작 지정만 해놓고 까먹어서가 아닙니다.

    선호작-조회수=거품 이라고 보지 말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라도 보고싶어하는 애독자라고 보아주세요.

    글이 재미가 없다면 애초에 거품으로 보일 선호작 조차 없을겁니다. 독자는 부유한 게으름뱅이지만 냉정한 결벽주의자이기도해서 눈에 거슬리는 선호작을 그냥 보고만 있지도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8 22:29
    No. 19

    정말 거품이라고 보아야 할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었느냐 안 읽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즐겁게 보고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이거 많이들보네? 나도 봐야지'하고 순위만 신경쓰며 읽었다가는 기억에 남지 않는 그런 덧없는 읽음이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령무적
    작성일
    11.03.19 05:52
    No. 20

    껍질.. 선작을 한 독자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번에 껍질이 리뉴얼되서.. 그떈 한회한회 열심히 봤었는데
    리뉴얼이 되서 그냥.. 묵혀났다가 읽을려고 그냥 선작만 해두었습니다.
    리뉴얼이...먼산.. 여튼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령무적
    작성일
    11.03.19 05:53
    No. 21

    내용조차도 기억이 안날때 다시금 읽어 볼까 하고서요
    내용이 생각나는데 또 읽기엔 힘들다 랄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쿠울
    작성일
    11.03.19 18:41
    No. 22

    갑자기 껍질에 두줄 그어져 있어서 식겁했는데 다행이 있긴 있네요...
    왜 그어져있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독서소년
    작성일
    11.05.26 03:28
    No. 23

    간만에 들어 왔는데 .. 선작 목록에 회색으로 되어 있어서 검색해 보니 이런 글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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