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 한가지 할께요

다음의 보기에 대하여 당신의 선택은?

당신은 이세계로 갑니다. 다만 다음의 보기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1. 19세기 왕

- 말 그대로 왕입니다. 다른거 없고 중세시대 배경의

이세계에서 왕으로 태어납니다. 가진건 당신의 지식외에는...

2. 20세기 박물관장

- 20세기에 만들어진 모든 물건이 당신의 손안에 현물로 있습니다.

3. 21세기 도서관장

- 21세기의 모든 지식이 당신 손안에 책으로 있습니다.

4. 22세기 고물상

- 22세기의 모든 재활용품, 쓰레기를 소유합니다.

1~4번 중 당신은 오직 한가지를 가지고 이세계로 간다면, 과연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가요?

[윤가람]

19세기를 중세로 표현하기엔...... 1800년대이면 후장식 소총 들고 라인배틀 하면서 설치기 시작할 때인데요...-_-;;; 그래도 전 1번

[12월32일]

1~2번으로 가면 인터넷이 없던가 완전 느리니까

3번이 좋겠군요.
월급 나오겠다 책 많겠다 인터넷 빠방하겠다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규을]

현실적으로 2번이 제일 낫겠죠. 소설주인공이나 머리속의 지식을 가지고 뚝딱 만들어내지 현실은 그렇게 만만한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덧붙여서 엄청나게 무의미한 질문이네요.

[동 틀 녘]

요즘은 한담란의 기준을 모르겠네요.
뭔가 좀 애매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듯 보입니다.

[極限光]

현실적으로 2번입니다.
현물이 있어야 무엇인가를 하기 편하죠.

[푸른하늘v]

22세기 고물 중엔 혹 레일건이라던지 레이져검이라던지 강화슈트(강화갑옷) 나노 로봇,생체 컴퓨터,안드로이드,우주전함;;;등등 22세기 고물엔 없을려나요 ㅎㅎ;;;음 재활용에 넘 큰 기대인가요 ㅎㅎ;;; 현물은 이세계에서도 과연 통용 될지 모르겠고 지식은 아무리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도
이세계에서 과연 사용할만한 지식이 있을지도(그세계 광물이 지구하고 같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없고, 혼자서 몰 할수 있을지 그것도 좀 그렇쵸
규을님 말씀처럼 소설주인공도 아니고 ㅎㅎ;;아 물론 통용될만한 지식들도 많겠지만 지식만 가지고서 그걸 이용해서 만들기는 힘들듯 해서요 ㅎㅎ 차라리 그 지식을 가지고 어려을때나 지금 시대로 간다면 또 몰라도 이세계는...)아 그리고 19세기 왕이라 음 역사를 잘은 모르지만 왕권이 아주 강하고 충신들이 많은 곳의 왕이 아니라면 허수아비 왕으로써 암것도 못할것 같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어떤 왕들보다 더 폭군이 될지도 .....) 역쉬 걍 현실이 ㅠㅠ 좋을듯 ㅋ 대리만족으로 걍 음 ㅋ 소설책도 많고 영화 인터넷 먹을거리도 많고 아 역쉬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지금 현재가 더 좋은 듯 하네요 ㅎㅎ

[푸른하늘v]

소설속 주인공으로써 저 4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간다면 이라고 하셨음 몰라도 ㅎㅎ;;; 정말로 나 자신이 간다는 현실적인 거라면 저 4가질 다
가져 간다고 해도 "노"라고 말하고 싶네요.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곳에
다 있는데 그 사람들을 나두고는 혼자서 이세계를 간다면 모 불을 보듯
뻔하게 불행해질듯.... 다만 소설속 주인공이라면 음 22세기 고물?ㅋ 예외
성이 좋아서 ㅎㅎ;;;무언가 고물중에 21세기 보다 좋은 것들이 있을수도;;; 있어서라고 할까요 ㅋ

[아야가사]

저 넷중에 뭘 선택해도... 실제 결과는 소설처럼 되지 않을겁니다.
높은 확률로 3일 이내에 사망. 도시나 마을에 떨어져도 어버버하다가 해부되거나 이용만 될 팔자들..

[독불군]

남자라면 왕이죠 일부다처 ....

[향락]

전 3번으로 하겠습니다.
이세계로 가더라도 그 곳의 지식은 모두 내 손안에서 있다면야.
직업도 있겠다, 지식도 있겠다.
3번으로 그 세상에 묻혀서 살아가고 싶네요.

[暗黑騎士]

모든물건이 손안에 있으면 당연히 2번입니다.
핵이라던가 전차 비행기 모든무기가 다손에 있다는 소리니깐요

[abrasive]

1번...을 하고 싶으나 반란 일어나면 어쩔... (윗분이 말했듯이 왕권이 어느정도냐 라는 변수도)
2번...도 괞찬긴 하나 솔찍히 쓸데는 없을 듯 하고 (대부분의 물건들의 사용 방법조차 모르고, 전기도 없는데서 뭘 어떻게 쓰라는건지... 그나마 총따위의 개인 화기가 쓸만 할 텐데 총알수 압박과 다른 국가에서 압박 들어오면 gg)
3번이 그나마 날 것 같네요. 지식이야 말로 남이 탐내고 싶어도 못가지는 것들이니... 몇몇 현실(?)물건을 그쪽세계에 맞춰 다시 만들 수 도 있을 듯 하고.
4번은 2번과 비슷한 이유... 단지 22세기라면 새로운 에너지원등이 개발되었을 수 도 있으나, 역시 사용법 모르고, 뭐가 발명됬을지도 모르니 딱히 모험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우나래]

일단 문제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저런 능력을 가지고 가는 것을 말하는 건지, 저런 사람이 된다는 것인지 헷갈려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는 거라면 3번.
설명한 능력이나 물건을 가지고 가는 거라면 2번이네요.
현물인거죠. 그럼 공간의 문제가 무자게 발생할테니.. 아공간정도는 기본지참으로 따라오지 않을까요. (아공간이 좋아요..)
1번은 어떤 경우냐에 따라 다르지만 국민, 영토 없이 1인 왕정이 되어있는 상황이 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왕이란 피곤한겁니다.(..)
3번은 지식을 책으로 갖고 있다곤 해도 자신이 그것에 대한 걸 알고 있어야 '찾을 수' 있을 테니 건 좀 난감하죠.
4번은.. 아무리 쓰레기와 재활용품이면 가공, 수리 단계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고물상아저씨들도 가공하는 법은 모르잖나요?;;

[徽별고양이]

주인공이 능력자라면, 4번이 가장 재밌는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