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못되도 4, 5년 전쯤(확실하지 않음)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출판된 판타지 소설로 알고 있는 데 도무지 제목을 모르겠네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찾을 수도 없고.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잘 안나는 데 몇몇 부분만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검을 쓰고 할아버지랑 살다가 할아버지 죽고나서 무슨 용병학교? 그런 비슷한 곳에 들어가더라구요. 주인공 답게 검로를 읽을 수 있는 재능이 있고 그 용병학교에서 가장 소외당하는 교관한테 가르침 받는 데 나중에 무슨 광검인가? 이상한 기술을 얻게 되고(그 교관은 오래전 사라진 전설적인 기사집단의 후예), 뛰어난 검술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도 제자로 받고, 정령술과 맨손격투술을 사용하는 조연도 나왔던 것 같아요.
혹시나 아는 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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