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주인공이 적을 학살하면, 죄책감이나 이런게 느껴질까요?
아니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질까요?
소설이니 상관 없다?
(솔직한 의견 부탁여!)
주인공이 어떤 정의감( 여기선 선악의 정의가 아닌...)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동정, 죄책감, 희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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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성격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물론 아무런 감정도 못 느끼는 사람도 있을 테구요.
성격 차이 아닐까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학살을 자행하고도 눈물을 흘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 학살을 즐기며 광기를 드러내는 이도 묘사 됩니다. 뭐, 그 학살을 하는 케릭터의 성격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사이코 패스.. 아닌가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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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배경도 중요하겠죠. 중세 암흑시대 출신인지 현대시대에 살다가 이계로 넘어간 녀석인지.
복잡미묘할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사실 어느정도의 새디와 마조끼를 가지고 있다고 하거든요. 쾌감,우울,역겨움,우월감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설것같네요. 그리고 그중에서 한가지 감정이 강하게 나타나는 건 환경따라 다를것같네요.그 환경에는 교육도 있답니다.[예외로 사이코패스는 빼구요]
현대의 평범한 고등학생이 이계에 가서 힘을 얻더니 인축 안가리고 죽이고 다닙니다. 이건 그냥 정신나간 꼬맹이고, 제가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현대에서 음핫핫핫 하며 무공배우고 판타지로 넘어가 오크를 봅니다 죽입니다.. 솔직히 이부분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오크가 벌렙니까? 크기가 어느정도만 커져도 그 생물을 죽인다는 것은 막연한 공포심이 있습니다. 더구나 오크새퀴 말도 어느정도 합데다? 전 오크가 2마리 있을경우 한마리를 어찌 어찌해서 죽여도 2마리는 못줄일것 같습니다. 아니지 오히려 도망다니기에만 바쁠지도요 예상은요..
후자를 놓고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변태."
그 '변태'에게서 동질감을 느끼는 '잉여' 백수! ㅡㅡγ
사회적요소와 개인적요소
소원님 대단하시군요. 오크 한마리를 죽일수 있다? 무술 유단자라도 힘들텐데 말이지요. 보통 오크의 설정대로 보자면 힘은 인간보다 세고 수렵or강도짓으로 먹고살아서 전투에 익숙한 종족인데 저라면 새끼오크라도 보면 도망부터 칠텐데요.
그런데 보통 주인공은 오크를 그냥 1랩토 끼를보는것 마냥 학살하지요 ;;;
......
그한마리가 몸싸움일까요 세상엔 자연이라는 도망가면서쓸 무기가있는데요 뽀록이90%필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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