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빠서 못들렸던것이 하루이틀 지나.. 벌써 4년이됬네요
뭐, 바쁘다는건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
4년동안 책방은 많이 바뀌었겟죠?
새로운 책은 또 얼마나 들어왔을까요
4년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래글은 제 취향입니다.
장르소설을 오래 접하다보니 웬만해선 작가님의 세계에 빠져들기
힘들어졌습니다. 뭐랄까... 책을 보는데 정말 글자만 읽는다는 느낌일까요.
그래서 매일 흡입력 있는 글을 찾습니다. 단 한장을 읽더라도
'아! 이거구나' 하는 그런 소설을요.
저는 주인공에게 편승하지 않는 작가님이 좋습니다.
주인공에게 좋은것만 먹이고 좋은것만 보여주는 작가님이 아닌
주인공에게 시련도 주고, 주인공에게 좌절도 주는 그런 작가님이 좋습니다. 주인공의 품에서 한발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글을 쓰신다는 느낌... 이면 아시려나요?
개인적인 추천으로 동아출판사 광희님의 작 반(VAN)을 추천합니다. 게임소설이며 제가 처음 책을 봤을 땐... 무겁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추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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