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주인공(이하 여주) 소설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여타 다른 남주인공들과는 다른 특색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남성의 입장에서 여주의 시점이라는게 흥미롭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주 소설만 골라봐야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주인공이 여주라도 별다른 거부감은 없더군요.
그런데 여주 소설을 읽다보면 꼭 달리는 댓글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여자네? 이만 하차할게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여주라는것만으로 좋은 글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는거 같아 씁슬할때가 많습니다.
여주라고 편견을 가지고 하차하지마시고 한번 읽어보세요.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Comment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