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판 재수학원의 시초, 재수학관>
무사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 유진명.
그는 문파의 입문시험에서 9번 낙방을 하게 되고,
더 이상 무사에 대한 꿈을 꾸기 어려워하는데...
그의 앞에 기적처럼 주어진 기회.
"자네, 아직도 못 들어봤는가? 거 있잖아. 재수학관이라고, 거기 다니면
원하는 문파 들어가게 해준다는데?"
근골이 좋지 않아서..
집안이 든든하지 못해서...
좋은 사부를 못 만나서...
가전무공이 없어서...
그런 자들이여, 와라.
그들에게 다시 기회를 줄 재수학관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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