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장소
자연란-판타지
-장르
퓨전판타지
-주인공
란(藍) 성별은 남자.
프롤로그 이후 나이 스물 셋. 이름의 어원은 군청색의 머리에서 떠올린 단어인 란써(藍色)라는 발음이다. 동대륙의 중원 대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한자(漢字)라고 한다.
-배경
주인공이 사는 행성은 지구가 아니라 또다른 행성이며 행성 중앙에 위치한 폭풍해류를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을 나누었을 때 동대륙은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반대편에 위치한 서대륙과 2만 리(里) 가량 떨어져있다. 주인공의 활동 지역은 폭풍해류의 서편에 위치한 서대륙 전역.
-줄거리
나는 주변을 엇도는 존재였다.
"꺼져라!"
악마였다.
"더러운 마족!"
또한 아무 힘도 없었다.
"버러지!"
모든이에게 거부 받았어도 처절하게 살아남았다. 다리가 부러지면 땅을 기어다니고, 오물을 먹이면 먹었다. 어떤 굴욕을 당해도 포기 하지 않았다. 언젠가 그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데 한 소녀만이 그의 편이 되주었다. 매우 기뻤다.
그리고 그 소녀는 자신 때문에 불행해졌다.
"내가 평생 지켜줄게."
그 약속도 지키지 못했다.
"으아아아! 으아! 아아아악!"
새끼를 잃은 짐승의 울부짖음 같았다.
자신의 한심한 능력에 절규했다. 나의 세상에는 절망만이 가득했다.
가족을 얻었다. 이번엔 반드시 지켜줄 것이다.
"내 가족이다."
나는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이 아이를 지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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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없었고 연인도 없었고 사랑도 몰랐던 란(藍)의 대륙 만유기!
결여(缺餘)된 인간인 란, 그는 한명의 가족을 위해서 무엇이든 한다. 마법, 무공, 의술, 못하는게 없다. 왜냐, 란의 종족은 낭인(浪人)이다. 그래서 그런지 란은 이것저것 잡다한 일을 다 할 줄 알았다. 뿐만 아니라 할 줄 아는 모든 분야에서 일류였다.
동대륙에서 고독한 늑대 사나이 독고랑(獨孤狼)으로 시작해서 후기지수의 수좌의 칭호인 청룡(靑龍)의 별호까지 얻었다.
종국에 강호의 사람들은 그를 최강(最强)이라 불렀고 대륙의 용병들은 그를 무쌍(無雙)이라 부르기 까지!
한(韓)제국, 중원 대지, 태양(日) 왕국에서 란을 모르는 자 누가 있으랴. 10년 동안 란이 경지를 이룩한 속도는 상상초월 고금전무였다.
그런 란이 동대륙을 떠나 서대륙에 도착했다?
그렇다면 이제 서대륙에 란이라는 이름의 신풍(新風)이 불 것이다!
=작가의 말=
1월 2일은 제 생일이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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