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첫 홍보때는 말이지요, 일러스트를 올려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난 그림을 못그리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래서 그림을 전공하는 친구한테 부탁했지요. 안그래도 바쁜 친구한테 완전 미안해 하면서. 그랬는데 친구가 너무 혼쾌히 승낙해줘서 희희낙락하고 있었더니, 이 친구가 너무 바뻐서 그림이 아직 안됐네요.
그런데 제가 왜 홍보를 한다면서 넋두리를 하고 있을까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6
거두절미!
홍보 들어갑니다.
소설 제목은 대한도사전, 장르는 현대물. 이라고나 할까, 사실 판타지가 장르로 해야하는지 현대물을 장르로 해야 하는지는 고민이 많았어요. 내용은 판타지인데 배경만 현대거든요. 아니 원래 그런 걸 현대물이라고 하던가? 아, 모호해라.
뭐, 그건 중요한 게 아니지요.
자, 제목은 대단히 수수합니다. 네, 수수하지요. 사람 이목을 끌만한 제목은 아니에요. 하지만 내용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도사'의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주인공은 도사인데 등장인물은 대부분 한국인이 아니에요. 전 세계 각국의 전설, 신화와 그를 바탕으로 하는 마법사들이 떼로 등장하지요. 그런 사람들과 이리저리 얽히면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와, 설명글 쓰고 나니까 왠지 시선을 못 끌 설명글이네. 도로 지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하네요. 넵 그거 좋습니다. 평범한 거 좋아요. 사실 평범 만큼 좋은 게 어딨겠습니까?
한 번 보시려면 위아래 포탈을 이용하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6
저는 이런 거에는 말주변이 없어서...... 사람 시선을 확 끌어모으는 홍보를 다수 보고 연습해야 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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