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하기 귀찮으니 대량 추천. 데헷.
- 약먹은인삼, <Spectator>
전작 <포이온>(연재명 노인)과 <백면마인>의 탈고를 끝내신 뒤, 돌아온 (한/양/마)약먹은인삼님의 신작 <Spectator>입니다. 장르는 게임 판타지, 거기다 환생의 요소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아, 잠시.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외려 <탐그루>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게임 판타지니까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다만 아직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
자, 그러므로 모두 외칩시다.
폭 to the 참!!!
- 현규, <E.E.E!>
단지 강해지고 싶어 마족과 계약했을 뿐인데, 깊은 잠에 빠졌다 깨어나보니 어느새 가문은 멸망, 나는 222살의 노총각 대마도사가 되어 있었다, 는 것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아냐!!!) 정말입니다. 아무렴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계약한 마왕이 레알 전쟁과 살육에 미쳐 있는, 모든 것의 파괴를 찬양하는 파괴광이라거나, 파괴광이라거나, 파괴광이라거나. 혹은 깨어나서 처음 만난 대박 초절정 미소녀가 사실은 성격파탄자라거나, 파탄자라거나, 파탄자라거나. 기타 등등 엮이는 모든 소녀들이 이하동문이라거나, 이하동문이라거나, 이하동문이라거나. 아무튼.
본격 222살 노총각 대마도사의 멜랑꼴릭한 아카데미 생활기, 외쳐, E.E.E!!
- 팔남, <서브스피시즈>
초월자, 그것은 인간의 변종에 다름 아니다. 신과 인간의 기로, 그 허무의 미로에서 헤매이는 자, 초월자. 그리고 이들의 방황으로 인해 대륙에는 거대한 암운이 드리우는데...
거대한 야욕에 불타는 신성 교국이 대륙을 제패한 가운데, 교리 해석을 문제로 장로파와 성서파로 나뉜 이들은 이권다툼에 여념이 없다. 한편 무너진 제국은 다시금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실질적 지배권을 상실한 4대 왕국의 지도층은 교국의 정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며, 대전쟁에 패배하여 서쪽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쫓겨난 조엘 부족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작금의 대륙. 그리고, 이 상황에 영지의 미래를 위해 저주 받은 피의 숲을 벗어나 대륙에 발을 들이게 된 슈메인 영지의 제 4차 최후의 바이 북 파티(Buy Book Party). 과연 그들의 운명은?
서브스피시즈(변종).
- 아슬릿, <좀비 버스터2>
긴 말 필요없고 봅니다.
그냥 봅니다.
죽도록 봅니다.
그리고 댓글을 답니다.
A, A 슬릿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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