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좋은 글들이 쉽게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한지 얼마 안 된 터라...남은 시간을...쩝.
문피아와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품들.
제게는 진주와 같은 작품을들 하나씩
추천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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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 작가님의 <녹슨 달>
사실 하지은 작가님을 보고 읽게 된 작품입니다.
전작이신 <얼음나무 숲> , <모래선혈> 등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감 어린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전작 <얼음나무 숲>이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거라면 이번 <녹슨 달> 에서는
화가에 대한 이야기여서 기대가 됩니다.
예술가 시리즈의 2번째 판이라고 소개를 하시는데
사실 그동안 음악, 미술 여러 장르를 가지고
판타지나 무협적인 요소로 글들을 나오곤 했습니다.
그걸 하지은 작가님의 특유의 문체와
스토리 방식에 더해 보니 색다른 맛이 느껴지더군요.
군대에 있었을 때... 한참 하지은 작가님의
얼음나무 숲이 도움이 되었다면,
전역 후 지금은 녹슨 달이 제게 즐거움을 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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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재미를 보장합니다.
(링크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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