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린님의 거미의 성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92
장르는 일반, 현대물에 약간 로맨스가 가미된듯 만듯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추리물 or 스릴러(?!?!)로 보며 읽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주인공이 바이올리니스트라 개인적으론 읽을 때 가끔씩 얼음나무 숲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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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실을 자아내어 교묘한 덫을 치고, 그 덫에 사냥감이 걸려들기만을 숨죽여 기다린다.
숲이 드리운 짙은 어둠 속에 몸을 숨긴채.
거미는 누구이고 나비는 누구인가. 잡는 자는 누구이며 잡히는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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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에테(남) 츠뮤(여) 츠메리카(여母) 초반 이름이 헷갈렸던 삼인방이고요.
츠키에테(남)는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 츠뮤(여)의 바이올린 선생으로 고용되어 알프스 어딘가의 저택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모종의 목적이 있지요.
츠뮤(여)의 외조부와 부는 모두 피아니스트로 불운하게도 모두 자살로 생을 끊습니다. 이로인해 츠뮤의 모는 음악의 신(이 있다면)을 증오하게 되고 츠뮤는 저택 안에 갇혀 살게 됩니다.
편수는 적어보이지만 대개 1만자 이상으로 그리 적은 분량은 아닙니다.
곧 완결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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