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을 쓸 예정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쓸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능이란 압력에 눌렸던 이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고 싶습니다.

수능 보기 전에도 몆편 끄적끄적 거린적도 있지만, 역시 몆편 안되 줄거리도 막히고 수능이란 이름앞에 무력해지는 내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이젠 수능도 끝났겠다, 정말 제대로 한편 써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소설을 쓰는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글을 잘 쓰기위한 비법(?)같은 글을 쓰기위해 준비해야할 것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시는 분들께 스토리구성이나 캐릭터구성은 어떻게하는지 궁금합니다.)

한마디로 소설쓰는법! 을 알고싶습니다.

소소한 것이라도 조금이나마 참고하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正力]

일단은 단편이라도 좋으니...
딱히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엉망이라도 좋으니..
누굴 보여주지 않아도 좋으니..
끝을 내보세요..
a4용지 하나 분량의 이야기일지라도 시작과 끝을 쓰기는 어려우니..
일단 한번 해보심이..

[juney]

일단 많이 읽어야겠죠.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라는 책을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자서전이자 소설론인데, 스티븐 킹은 그것조차 재미있게 써버리더군요. ^^

[럴수럴수]

기대하고 있을게요!

[견가도묘]

많이 읽고 넓게 읽고 자세히 읽고 쓰고 또 쓰고 다시 써보고 그걸 다시 읽어보고 다시 쓰고.

[홍천(紅天)]

자기 마음대로 쓰세요. 단, 자신만의 개성을 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백수k]

스티븐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이거 한번봐보세요.
재밌고 쉬우면서 마음가짐과 기본을 가르쳐줍니다.

[묘각(妙覺)]

삼다라고 했던가요...다독 다작 다상량이요...예나 지금이나 역시 이만한 비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화이팅!

[글군주]

이외수 작가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 스티븐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등 여러 책을 읽어봤는데 결론은 좋은 글(장르문학보다는 순수문학쪽을 더 많이 읽으세요. 표현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을 많이 읽고, 단편이라도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해보고.. 이겁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세요

[싱싱촌]

자연란-판타지에 연재하지 마셈.

차라리 일반란에 연재하거나 분량 모아서 한방에 정연 들어가세요.

[스피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범과같이]

흠... 일단, 여러 책을 읽고 님께서 정확히 쓰고 싶은 소설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