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제 갑자기 몰려오는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로맨스 소설을 찾던 도중해은님의 셉텀버 클라우드를 읽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예전에 정말 재밋게 읽었던 소설의 작가님이시더군요.

그리고 완결란에서 그 소설을 찾아 하루만에 다시 완독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주위에 여자친구 있는 친구들은 많은데 없는 제모습을 보니 더 외롭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완결란에 있는 것도 상관없고, 지금 연재되는 작품들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출판작만 아니면 됩니다. 해외에서 유학생활 하고있는 저로서는 출판작을 구할 방법이 없거든요.

아 제가 읽은 작품으로는 남자이야기, 스탕달 증후군, 셉템버 클라우드, 이현성님의 작품 몇개 정도 있는 것 같네요

자추도 환영입니다!

[싱싱촌]

염장질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괜찮으시다면 자추해 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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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전작(완결).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etc_fine&category=34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etc_fine&category=347</a>

[순수한달]

츤데레... 이 무슨 손발이 오그리 도그리한 소설.. 이거 내여친 츤데레 읽고 있는데... 쿨럭 쿨럭.. 이 무슨!! 소리지르면서 읽어봅니다.

[hiyan]

자추해봅니다. 로맨스 소설이고 승마장을 배경으로 순수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부끄러움 많은 29살 남자와 방학을 맞이하여 승마를 배우러 온 아이같은 모습을 가진 배려심 많은 21살 여자의 부드러운 로맨스입니다. 순수한 사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롤로그 포함 8편 정도 연재 되었지만 한 편당 7천자에서 1만자 정도여서 분량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규 로맨스 '당신의 이야기' 중 '한 여름 밤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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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킴]

자추 감사합니다^ㅡ^;

[삼천세계]

자추합니다.

'요괴연애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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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는 요괴가 들어갑니다만, 여쥔공이 요괴인 것을 빼면 완벽한 코믹로맨스물입니다. (시트콤을 쓰는 기분으로 쓰고 있습니다.)

[신해량좋아]

조모님의 이끼 핥는 법 추천합니다. 감정표현이 정말 뛰어난 글입니다.

[Kedrian]

오정님의 게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