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소설에 리플이 다섯개나 달리는 꿈이요.
그리고 그 리플들은 하나 같이 장문이었어요.
아..... ㅠ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9세기, 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모델을 고용할 돈이 없어 주변 사람들을 그려주고, 심지어 물감과 붓을 살 돈도 없어 그림과 바꾸었습니다. 그는 항상, "언젠가는 내 그림이 물감 값과 생활비보다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의 생전에 팔린 그림은 단 한 점, 그것도 가격 400프랑이었습니다.
이 화가가 그린 한 점의 그림, 당시의 가격은 58달러.
1990년대에 경매에 붙여져 낙찰된 가격은 8,250만 달러입니다.
화가의 이름은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의 이름은 <가셰 박사의 초상>입니다.
때때로 대중들과 다르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외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정진하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세월과 실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같은 무명작가끼리 열심히 해봅시다. 화이팅!
이제 10편 쓰고 처음 홍보를 한 변덕작가 어둠의 찬사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작품을 정식으로 쓰기 시작하고 나서............덧글을 받은 게 3개밖에 없습니다.
3개씩이나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11편째 올리고 난 상황에서 덧글 3편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처음에는 덧글 안 달려 눈물까지 흘려야 되나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나는 정식작가도 아닌데 뭘 그리 초라하게 그러고 있는 건가? 라고 말입니다. 어차피 현실은 현실입니다. 아직 때가 아닌 거다. 라고 여기고 노력할 수밖에 없는 거다. 뭐 그런 식으로 답을 내리고 오늘도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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