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올리겠습니다.
For me를 연중한 이유는 자금난에 시달려서였습니다. 집안의 학비 지원이 끊긴 상태였거든요. 취미생활로 글을 쓸 여건이 도저히 되지 않아 조아라에서 글을 쓰고 야간 아르바이트 뛰고...
이번 학기와 다음학기 학비는 냈고, 생활비는 집에서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받아서 다시 취미생활용 글로 옮겨타려고 합니다.
뭐 어차피 결국은 For me를 싸버리고 다시 돌아 온 것에 대한 변명이지만...
재밌게 봐주셨던 분들께는 정말 죄송스럽기 짝이 없네요. For me를 다시 연재하려고도 해봤지만 원본이랑 플룻이랑 설정 짜놓은 자료들이 다 지워져서(포맷) 다시 올릴 수도 없구요ㅠㅠ
결국 새로 쓰는 글은 예전에 끄적이던 거기는 하지만... 일단은 취미 생활 겸 스트레스 플기용의 가벼운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For me와는 다르다!! For me와는 다르다!!)
부족한 글쟁이이지만 '저 설사 글쟁이 짜져!!' 이러시면서 돌 던지시지 마시고 반갑게 맞아주세요...ㅠㅠ
레드에이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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