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라는 글은...
일단 개연성. 무엇보다도 개연성이 있는 소설을 바랍니다.
아무리 재밌다 감동적이다 머다 해도 개연성 없으면 최악입니다.
최근에 추천글 보고 인기있는 판타지 하나 보러 갔다가
개연성에 놀라서 초반에 때려치웠습니다...
물론... 사소한 부분은 술렁술렁 넘어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글을 관통하는 중요한 부분에서 개연성이 바닥이면 바로 내려놓습니다.
두번째는 현대물 괜찮습니다. 그런데 현대물에 무공이나 마법들이
안나타나길 원합니다.
현대의 싸움짱,뒷배경 짱 학교,학원물은 지양합니다.
초능력이나 스릴러, 미스테리 이런것들은 참 좋습니다.
세번째는 일본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소설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이 좋아도 몰입이 안돼서 읽기가 힘들어요.
글을 읽으면서 심한 이질감을 느낍니다.
네번째는 첫번째와 연계되는 부분인데 인물의 성격이 일관 되었으면 합니다. 성격이야 언제든 바뀔수 있지만 그게 어느순간 확~ 말도 안되게... 황당할 정도로 바뀌면 그 바뀐 성격이 마음에 들더라도 힘듭니다.
다섯번째는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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