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 행복동 아파트가 완결되었습니다.

공포 중편소설 "행복동 아파트"가 완결되었습니다.

행복동 아파트는 서울시 행복동(가상 지명)에 있는 행복 2단지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행복동은 원래 서울 주변의 시골마을이었지만, 개발로 인해 대단위 공장 단지가 들어섰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아파트 단지로 바뀝니다. 사람들의 욕망에 따라 대지는 변화했고, 그 변화가 이제 사람들에게 미치려고 합니다.

1부.추락하는 사람들

2부.마이 스위트 홈

3부.푸른 수면

이 세 가지 이야기에 나타나는 주인공들은 되도록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인물들로 골랐습니다. 이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나락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원인과 결과는 모두 그들자신과 아파트에 존재합니다.

아파트-삶과 희망의 공간이어야 할 그곳에 담긴 또다른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내일쯤 완결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소설을 완결한 뒤에는 제가 여태 써오던 다른 소설들도 잠시 쉴 예정입니다. 길어야 한 두달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이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분 안되시겠지만.ㅎㅎ

[딸기우유.]

음.. 행복동 아파트가 완공 되었습니다. 라고 봤어요. ㅋㅋ

완공 이라는 단어를 써도 괜찮을거 같아요 ㅋ

[황금나무]

황금가지 쪽에 함 공모해 보세요...
저도 공포물 준비 중임....

[만뇽이]

전 행복동 아파트를 정말 즐겨보던 독자입니다.
원체 공포 스릴러물을 좋아하다보니 더욱 그랬겠지만,
문피아에 들어오면 항상 뉴가 떳나 안떳나 체크부터 했었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작가님.

그럼 얼른 쉬다 또 다시 컴백하실 날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회색물감]

딸기우유님..와, 완공...이군요.ㅎㅎ//황금나무님..음...글쎄요."신체강탈자"가 꽤 어렵게 느껴져서...쿨럭.//만뇽이님, 감사합니다.

[황금나무]

신체강탈자도 하지만
공포,스릴러,추리 는 상시 공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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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딘]

으악 저번편 까지 전혀 예상도 못했는걸요 ㅎㅎ;
현아가 너무 막강하게 나와서 더 길어질줄 알았어요.
보는 동안 즐거웠고 항상 감사히 봤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꼐요 ^ㅡ^
수고 많으셨습니다.

[생강빵]

저도 댓글(...)은 안달았지만 정말 즐겨보던 독자입니다! 작가님 잊지않고 다음 작품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