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움직여지지 않는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여 추천글을 쓸 가치가 있는 소설이기에 추천합니다. 쿨럭.
이 소설의 장점은 캐릭터의 심리묘사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작가님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에, 정말 재밌는 소설이고 잘 쓴 소설인데 제 실력이 비루한지라 잘 설명은 못하겠군요. ㅇㅂㅇ...
이 소설은 쌍둥이 형제를 잃은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동생이 왜 죽었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한 소년은 동생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죽을 뻔한 녀석을 구해주죠. 그리고 드러나는 소년들 사이의 암투.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전작 망각의 문에서도 보여주셨다시피 워낙에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이니 보셔도 후회 안하실 겁니다. 재미나다니까요.
포탈: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45
그럼 저는 추천글 작석하고 다시 후다닥 사라집니다. 당분간 또 요양이 필요하겠군요.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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