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 있어 추천이란 걸 한번 해봅니다.
작품은 정연란의 '월하기객'입니다.
작가님 생각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읽은 바로는 취향따라 읽어야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무척 취향을 타는 글이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 작품인 것 같으네요.
월하기객은 무협이지만 무공보다는 바둑이 중심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연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물론 8월 말부터 연재는 없지만 연중을 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으니..)
글을 읽는데 막히거나 불편한 부분은 없습니다. 작가님의 표현력도 좋으시고 내용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쌈박질이 식상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하기객을 소환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꾹 누르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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