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사(isa)라고 합니다. 제가 홍보할 작품은 재가 연재 자연-판타지란에 연재하고 있는 모두가 옳다 라는 작품입니다.
모두가 옳다 라는 제목의 의미는 지성을 가지고 생명을 가진 이라면 각자마다 사정이 있고 정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옳고 어느 하나가 꼭 틀리다고 할 수 없다는 의미이죠. 또한 그것과 함께 판타지의 특권인 이종족을 빌어 제가 하고자 싶은 말은 이종족이라 해서 꼭 배척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종족과 인간의 대립으로 가장 대표적인 게 월야환담이죠. 저는 그것을 보면서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싸워야만 할까. 공생의 길은 전혀 없는 것일까.
저는 이종족이 우리와는 다르지만 틀리지 않고 그들도 옳기에 서로 공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남의 피를 빨아 생명을 이어가는 뱀파이어나 인간의 기준에서 추악한 오크라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이종족이 틀리지 않기에 후에 나아가서는 우리가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여 차별하고 멸시하는 이들-장애인이나 코시안,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범죄자들 같은 경우에도 얼마든지 우리와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을 제 소설을 빌어 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직 작가라는 말을 쓰기에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초보 습작생의 이야기인 만큼 그것을 잘 풀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마법이 극도로 흥하여 영생을 누리는 인간이 존재하지만 이종족들은 인간의 발전에 각자의 터전으로 숨어 들어간 시대. 그 시대에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며 어떤 눈물을 흘리고 어떤 웃음을 지을까요?
아, 참고로 제 소설은 극강의 먼치킨임과 동시에 진정한 의미의 악(惡)은 없습니다. 설사 잔인하게 사람을 참살하는 이라도 한 줄기 선(善)은 있고 범죄자를 어쩔 수 없이 죽이는 마법사라 하더라도 악인을 징죄한다는니 같은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죽여서 미안하다고 하는 소설이죠.
여러분들이 보고 재밌으시다면 추천을 눌러 주시거나 댓글을 써주세요. 그러면 저는 너무나도 마음이 기쁘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프롤로그 조회수는 300대인데 실제 보는 사람은 20명… ㅜㅜ 저의 실력이 떨어지는 걸까요? 댓글 좀 달아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저 괴상한 제목은 관심을 끌기 위한 페이크 입니다.ㅋ)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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