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에 올라오는 많은 추천글을 참고하여 좋은 작품을 찾아다니는 독자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편의 추천글을 보게 되고,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수많은 댓글 중에 '제 취향과 안 맞아서 패스요.' '이건 여주인공이라서 패스.' 이런 댓글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글은 보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댓글로 적을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글에서만큼은 어렵게 홍보글을 작성해주신 독자분과 열심히 글을 쓰시는 작가님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면 어떨까요?
'이러이러해서 패스' 보다는 '제가 가서 읽어봤는데 이러이러한 부분은 조금 아쉽더군요' 등으로 표현해주시면 추천하신분이나 작가분께서 덜 속상해하시고 조언을 받아가는것도 되니 일거양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더위도 끝나가는군요. 모두 시원하게 글을 읽으시며 여유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논란의 소지가 있거나, 문제성 있는 발언이라면 연락해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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