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하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한담입니다. 홍보도 안 합니다. 당분간은… 평범한 주저리 주저리 한담 글이니까 신고하실 준비 하지 마세요.

하고픈 말은 제목에 써놓은 그대로입니다. 홍보는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 홍보의 방법이란 것이 단순히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카테고리를 홍보로 바꾼 다음 평범하게 소개글을 쓰고 포탈을 넣는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평범하게 소개글을 쓰고, 라는 부분입니다. 평범하게 소개글을 못 쓰겠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쓴 글인데 소개글을 못 쓰겠습니다.

어째서, 일까요? 글을 쓰는 저야말로 그것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일 텐데도, 그걸 소개하는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결론: 잠이나 퍼질러 자야지, 에휴.

[직하인]

동감!!! (목욕이나 하러 가야지, 에휴)

[에어(air)]

제가 추천글 쓰는 법을 올렸던 사람인데....홍보글 쓰는 법도 한 번 올려볼까요?
나름 노하우를 몇 개 가지고 있긴 한데....

[오르네우]

직하인님... 정말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에어님..... 노하우의 문제라기보단 제 문제는 조금 더 근원적인... 것인 데요?

[직하인]

오르네우님, 정말 홍보글 쓰기 어렵더군요. 한 번 써보려고 몇 번 시도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홍보 0회....

[카페로열]

홍보글이 어려우면, 쓴 글중에 가장 하이라이트 되는 부분을 발췌해서 보여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천영객]

저도 추천글 보다 홍보글 쓰는게 더욱 어렵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 작품에는 객관적일 수가 없으니...홍보글은 아예 포기입니다.

[잠수타기]

그것도 힘들죠.
그리고 일일연재 해주세요.
자연란부터 선작했는데 정연 올라와서 주 2회로 바꾸니
기다리기 어렵네요.

[직하인]

천영객님, 저도 홍보는 포기상태입니다. 객관성을 가질 수 없는 것도 문제인데, 아무래도 낯 간지러움이 더 심해서....

[[탈퇴계정]]

글을 다듬으세요.
홍보 안해도 글이 좋으면 사람들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