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과 여왕의 전쟁, 흑시 은아의 려

전장에서 태어나, 전장에서 살아가 나는  

그 붉은 눈을 무심히 감았다.  

감은 눈 위로 보이는 짙은 핏빛이,  

고로, 존재하는 자신이다.  

강함 속에 의(義)를 추구하는 무림맹. 순수한 강함만을 갈구하는 사하련. 싸움만을 숭배하는 마교. 무림인이라는 신분으로, 무림에서 벗어나 제국을 세운 제검 서진후. 얼어붙은 바다 위의 성, 빙궁. 태양이 지나가는 선상의 사막을 지배하는 태양궁으로 이루어진 세계. 무림.    

그 무림 속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전쟁. 그리고 그 의문의 전쟁의 중심에선 단 하나의 라이플을 거머쥔 소년. 소년의 총구가 향하고 있는 여왕이라는 존재. 끝도 없는 전쟁.  

지금 그 전쟁, 그 소년의 핏빛이 어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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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언가가 사라져야 한다면.    

그것이 만약 그녀가 사라져야 하는 것이라면.    

나는....    

세상을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어떻게든 그녀의 손을 놓치지 않기위해    

손에 쥔 라이플을 굳게 쥐었다.    

세계의 형식이 뒤바뀐다. 모든 세계가 전장이 되고 그 중심에 단 하나의 라이플이 있으니. 그것을 흑시 은아(黑翅 銀牙)의 려, 라 칭한다.    

- 흑시 은아의 려. 서장 -    

N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_+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40

[v마늘오리v]

지금 선작에 n이 전멸한 상태인지라..한번 가보도록 하지요...

음 중간에 영제목은 조금 보기 그렇네요....무협인데...

[취침]

라이플도 나오는데 -_-;

[v마늘오리v]

아 그런가요. 아직 안 보고 그냥 제목이 눈에 띄어서;;;;

[EllsHeav..]

흠... 다음 홍보부터는 약간의 수정을 가해야하겠네요. 전통 무협이라고 하나요? 그런 무협이 아니라서요. 기본 배경관이 무협인데다가, 대다수의 캐릭터가 무인이기에 무협이라고 해서 그런 저런 제목도 붙이고 표현한거지만, 흠... 퓨전무협이 확실합니다. 100%. 다음부턴 수정하겠습니다.^^

[v마늘오리v]

퓨전 무협이었군요.ㅇㅅㅇ

[kaz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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