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의 지옥대전, 열여섯 번째 날 중계입니다!

흠, 오늘은 작가님들께 그리 좋지 못한(?) 소식이 한 가지 있습니다. 지옥 대전의 기한이 정확히 언제까지냐는 말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저 역시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닌지라... 정마님께 여쭈어 보았지요.

답변이 왔습니다. 무려 31일, 바로 이번 주 토요일까지라고 하시더군요. 후후, 수고스럽겠지만, 그래도 이제 겨우 3일 남았습니다.

음, 이런 식으로 가니까 마치 하루, 하루가 카운트를 세는 듯한 기분이네요.

다들 조금만 하루만 더 힘쓴다 생각하시고, 힘을 내세요!

그럼 성하의 지옥대전, 열여섯 번째 날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1위 (공동)

17만 6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마리에르 - Rainbow Eyes

AMARANTH - UNLIKE

휴, 지옥대전 이래로 한번도 만 천자를 놓치신 적이 없는 괴물 같으신 세 분들... 정말 글 쓰는 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대단하신 분들이죠.

하지만 이분들 역시 다른 작가님들처럼 힘들고 지치시기는 마찬가지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은 지옥 대전, 더욱 응원에 박차를 가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정말 대단하신 2위 강승연님과 3위 몬스터피쉬님이십니다.

2위) 강승연 - 여의주 (전과동일)

3위) 몬스터피쉬 - 일인전승금령문 (전과동일)

후훗, 오늘은 강승연님과 몬스터피쉬님 두 분 모두 만 천자씩을 올려주셨습니다. 어째 2위, 3위의 경쟁은 후반부로 치달아 갈수록 점점 더 치열해 지는 것 같습니다. ^^

13만 4천자 미만, 12만 6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4위) 최연호 - 아아기 (전과동일)

5위) lostknight - 나이트 가디언 (전과동일)

6위) 동넷사람 - Res Publica (전과동일)

허엇, 동넷사람님이 오늘도 만 천자를 올려주시며 4위에 계신 최연호님과 5위의 lostknight님과의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계십니다. 만일 앞으로 남은 3일 모두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1만 5천자 미만,, 10만 4천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다섯 분입니다.

7위) 두밥 - 강호윤회 (전과동일)

8위) 무겸 - 강호연가 (전과동일)

9위) 키스크 - 프레이야 (전과동일)

10위) 색향 - 엔쿠라스 (전과동일)

11위) 천영 - 스피릿오브엔젤 (전과동일)

흐음, 여전히 11위까지의 순위는 고정화되어 있군요... 살짝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탈락자가 없다는 것이 어디겠습니까?!

아, 그리고 오늘은 색향님의 글이 조금 늦게 올라오셔서 탈락하시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어요... ^^

사실 이전에 보면 11시 59분 즈음에 올리시기도 하는 천영님도 계시지만... 천영님도 점차 글이 올라오는 시각이 앞당겨 지시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버젓이 살아남으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보다 안정적인 시간에!

계속해 10만 2천자 미만, 8만 9천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분들입니다.

12위) 박단야 - 영웅의 눈물 (전과동일)

13위) 만상조 - 순례자 (전과동일)

14위) 이온 - 반역의 황제 (전과동일)

15위) 정상수 - 아크란 (2계단 상승)

16위) 외돌이 - 리비툼 (1계단 하락)

!!! 순위변동이 거의 없으시던 정상수님이 무려 2계단을 치고 올라오셨습니다.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려는 걸까요?

모쪼록 무리하셔서 탈락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하겠습니다. ^^

이건 개인적인 사설이지만, 정상수님의 아크란하고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에는... 추천이 달려있더라고요? 추천 수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어야 표기되는 모양입니다. 부러워요... 흑!(아닐 수도 있어요.)

제 개인적인 소견이니 더욱 과신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8만 7천자 미만, 7만 5천자 이상입니다.

17위) 산들구름 - 에스티아 (1계단 하락)

18위) 태몽 - 헬나이츠 (전과동일)

19위) 이시현 - 홍령의 왕 (전과동일)

20위) 갈랑 - 폴라이트테일즈 (전과동일)

21위) 시두둥 - 녹색 그림자 (전과동일)

하핫, 그제,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의 지옥대전에도 탈락자가 한 분도 안계십니다. ^^

고로 지난 토요일에 생존하셨던 23분이 그대로 생존하신 셈이지요. 만일 이 상태가 3일 뒤까지 계속 유지될 수만 있다면... 보상으로 인한 (연재란 맨 위에 표기되는)자리가 꽤나 붐비겠어요!

정말 이제 겨우 3일 밖에는 남지 않았는데... 탈락하시는 분이 없으시겠죠? 그렇겠죠? 당연히 없어야죠. 그럴 거라고 믿을게요!

그럼 지금껏 생존하신 작가님들이 남은 3일 간의 원정을 마치고 무사히 완주하시기를 기원하며 7월 성하의 지옥대전, 16일 째 중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lostknig..]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쓰다보니..4시.. 자야겠습니다. ㅠㅠ
과연 마지막까지 달릴수있을지..OTL

[레이언트]

-_) 아아.. 어느새 또 다시 낡이 밝았네요..
-_) 또 글써야해.. ㅠㅠ 흐엉흐엉

[rainstre..]

순위 내려간다..내려간다..내려간다..

....
이대로 시두둥님 자리를 뺏어버릴지도 몰라...

[슈퍼노바]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는 거의 최하위지만 사실 엄청납니다. 제가 알기로 3~4개월을 거의 연참대전수준으로 매일 연재하셨으니까요. 지금 연참대전에 참여중이시지만 참가하기 전이랑 지금이랑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참가하기전에가 더 많이 올리셨던듯.. 하루 2~3개씩도 올리셨는데 연참대전 참가하시곤 그런일이 줄더라구요.

[구름솔개]

산들구름님... 시두님은 지금 생존하시기도 힘든 상황이셔요 ㅋㅋㅋㅋㅋㅋ

[시두김태은]

박한웅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산들구름님, 이 자리 제껍니다. 오시려면 대여비 내셔야해요~ 와하하하 혜룡님, 어헝어헝!ㅠㅠ(지옥대전으로 인해 머리가 이상해진 시두.. 끌려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