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The Realm of Reverie (R.o.R)를 연재하고 있는 초보작가 티릴입니다.
환타지 소설을 보면 항상 이계로 넘어가서 영웅이 된다거나, 또는 환타지 세계의 인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모험을 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미 몇몇 작가분들께서 이미 쓰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미래의 세계를 배경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 그리고 그 속에서 새롭게 부활하는 사방의 수호신 - 주작, 청룡, 백호, 현무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생각입니다.
환타지라고 마법만 등장하나요?? 기사만 등장할까요??
아닙니다. 이 안에서는 첨단 과학의 문명도, 동양의 주술도, 무공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건 게임 소설아냐~?
하고 처음 몇 장 읽어보신 후에 이렇게 말하실 수도 있지만 게임 소설... 절대 아닙니다. 게임씬(Scene)은 그저 배경(Scene)일 뿐입니다. 복합적인 구성의 환타지로 만드는 데, 가장 앞서서 배경이 되는 게임이 등장했을 뿐입니다.
이것저것 섞어놓은 짬뽕이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여주고 싶은 세상은 뒤죽박죽인 세상이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고,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고 싶은 이상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싶을 뿐입니다.
글쓰는 것이 엉망일 수도 있습니다.
전 전문 작가가 아닌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일 뿐이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치 만화를 보듯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솔직히.. 만화로 그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림을 못그려서 글로 표현할 뿐입니다.
The Realm of Reverie.
어려운 단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환상의 세계입니다. 누군가는 꿈꾸는 그런 환상의 세계. 제 기준으로 해석했을 뿐입니다.
저만의 환상의 세계가 아닌, 함께하는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한번 같이해 보실 생각이 있다면 R.o.R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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