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싶다면 오시라

군대에서의 3일 행군.....

다리는 아파오고 정신줄은 놓아져 간다.

그런데 정말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일어나보니 이곳은 이계?

난 고딩도 아닌데!

왕따도 아니었는데!

자살 같은거 생각도 해본적 없는데!

도대체 왜 내가 이계로 온거냐구!

어머니, 아버지, 동생이 보고 싶다.

영웅? 그런거 개나주라지.

가진건 총 한자루뿐!

이용할 수 있는건 모조리 이용해주겠어!

이계에 떨어지면서 멋있어진 외모? 써먹어주지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전부 꺼내서 이 세계를 멸망의 위기까지 몰아가고 내가 집에 돌아갈 수 있다면 기꺼이 꺼내겠어.(멸망의 위기까지 몰아갈 지식도 없지만)

어떻게든 집에 돌아간다!

집에 돌아가고픈 군인의 이계 방황기

이계 군인 귀환록

P.S. 그런데 웃겨요.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923>

[유주]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보이네요

[앨비스]

아 이런 리핀님같은 말투..

[리우(Liw)]

뭐징, 아이리스가 생각나는 이유는;

[리우(Liw)]

주인공이 송준병장하고 초큼 비슷하네, 성격이;
그리고 이 소설. 뭔가 서술자개입이 너무 많은듯.

[뇌초]

리우// 아이리스요? 개인적으로 아이리스같은 개그소설을 저같은 보잘것없는 것은 따라갈수 없습니다요 ;;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서술자 개입이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