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물-마루일기-15-신을 섬기지 않는 신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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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하는 검필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마루일기를 읽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자주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연참대전은 꿈에도 생각 못하는 거죠. 그래도 열심히 쓴다고 만자이상 한편 한편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글을 올려 hit 올리기 보다 그냥 열심히 쓸려고 합니다. 검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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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어쩌면 젊은 날의 제 모습 같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다른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곤 했으니까요.
마루는 17살의 4서클 마스터의 마법사 입니다. 스승님의 시골 영지를 물려 받아 영주가 되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붉은 달이 커지는 레즈오의 달이면 몬스터들이 쳐들어 오는 이스턴 마을의 영주가 된 마루는 어느날 자신의 탄생 비밀을 알게 됩니다.
머나먼 행성 지구라는 별이 파괴되어 버릴 때 탈출한 생존자 중에 한분이 자신의 부모님 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서 지구의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차원이동물과 환생물에 지쳐 제가 고심 끝에 만든 겁니다.)
그 뒤에 자메룬 후작과의 영지전에서 승리하고 대륙에 자동차와 냉장고 세탁기를 판매하는 유명인이 됩니다.
어느날 황제의 생일 파티 초대로 수도인 가이브로로 가는 길에 생기는 약간의 에피소드를 다루었습니다.

# 지구의 문명과 판타지 세계의 문명이 뒤섞여 발전하는 이스턴 마을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월충전설]

아... 최근 영지물에 끌리고 있는 일인입니다. 다들 자유인을 추천하시던데 자유인보다가 실망... 제 기대를 채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검필]

제가 글을 쓰는 작가로서 아마 체우지 못할 겁니다.
각자가 가진 만족의 상상은 각자 가지고 있는 상상 속에 있으니까요.
그러나 만일 그대가 바라는 이상과 제가 바라는 이상이 같다면 만족하실 겁니다.
.................그대가 바라는 이상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