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먹에 내 인생을 건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80년대 한국 권투는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 한국 권투 역사상 최고 전성기를 맞습니다.

2010년이 된 지금 한국 권투는 암울합니다.

한국 챔피언은 물론이고 세계 챔피언 전조차 방영되지 않는 현실에서 한국 챔피언인 이율의 이야기......

제목은 "복합적인 장르라서 확 오는 제목이 없습니다. 나중에 건의로 정하겠습니다.(현재는 줄여서 '제목 없음')"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83

[열손가락]

헉. 진짜로 2010년 현재 한국 권투가 암흑기인가요?

[인생의보물]

세계챔피언이 생활고에 시달릴 정도니 말 다했죠 뭐

[오서희]

선수가 10명도 채 안되는 급도 있으니.. 말 끝난거죠..

[함수]

3전 정도만에 챔피언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 사람이 엄청난 고수라서가 아니라 사람수가 부족해서 말이에요...

[유성호접검]

돈이 없어 방어전도 못하는 실정인데요 뭐 서글프져 방어전할돈이 없어 챔피언 밸트를 내놓는 현실이여. 세계 챔피언이 되더라도 한국은 곧 그자리에서 내려오져 챔피언이 되면 일정경기의 방어전을 가져야하는데 돈이없어 못하니까여 챔피언이 이럴진데 타이틀 매치며 대회 예선도 어려운 수준이죠. 권투하는 분들보면 가슴이 아픔니다. 차라리 케이원 가서 한 4승정도 하시는게 날듯 4승정도하면 돈에대한 부담감은 없다네요.

[거기줄서봅]

그래도 편수가 5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