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판타지란에 연재를 하고 있구요, 원제는 고양이 아델라이드 인데 제목수 제한 때문에 猫,아델라이드라고 카테고리로 되어있습니다.
“옛날, 옛적에 신이 창조한 동물이 있었어요. 신이 인간을 만들고 그 다음에 만든 것이 그들과 함께 할 동물이었던 것이었어요. 신이 만든 첫 동물은 개였고 그 다음이 고양이었어요.”
신은 그들에게 말했죠.
너희는 사람과 같이 살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자 개는 ‘알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바로 인간계로 내려갔지만 오직 고양이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어요. 신이 고양이에게 말했어요.
‘왜 너는 떠나지 않느냐?’
라고 묻자 고양이는 가만히 앉은 채 몸단장을 하며 말했죠.
‘제가 가라면 가야 해요? 거 인간들끼리 놀게 놔두시지.’
신은 화가 났지만 참으면서 말했어요.
“너도 개처럼 사람에게 충성을 하기 위해 내가 만든 것이다.
라고 말했지만 고양이는 코웃음을 치면서 말했어요.
‘인간에게 충성을요? 저 보고 싶으면 그냥 오라고 해요. 제가 왜 내려갑니까?’
라고 말하자 신은 분노하면서 고양이를 강제로 인간계에 내려 보내려하자 고양이는 그를 할퀴었죠. 그냥 날 내버려두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신은 더욱 화가 나서는 그를 마계로 내던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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