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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 글을 선호작에 추가 해놓고 읽다가 주인공이 향하는 곳이 조선이라고 나오는 순간 읽던것을 포기했어요.
괜히 독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어설픈 "우리나라 만세"가 나오는
글인가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다른 선호작들을 다 읽은 후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우려하던 내용은 없더라구요.
한마디로 글이 참 재밌습니다.
작가분 글 솜씨도 꽤 좋으셔서 읽는 중 산만하게 만드는것도 없고 정신없이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연재량도 꽤 되고..음 거의 한권분량 내외에 가까운거 같구요.시작부터 현재 연재 분량까지 줄 곧차게 이어지는 사건의 흐름도 좋습니다.
읽다가 어 이거 작연글 선작한건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정규란임을 다시 확인 할 정도로-제가 작연글 거의 안 읽거든요 - 글이 참 탄탄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글을 어디서 찾았나 다시 조회하던 중에 알게 된건데 선호작베스트, 조회수주간베스트, 골드베스트인가 뭐 이런거에 거진 순위에 없거나 끄트머리에 있어서 놀랬다는..제가 평소에 저런곳에서 골라서 읽던지라.
암튼 이런 우연으로 이거 읽는분들이 생각외로 적은가 부다 해서
이렇게..한 몇년만이지 기억도 안나는 기간을 꺠고 간만에 허접하지만 추천글 써봅니다. ㅋ
암튼 조회수 적은 이유가 혹시 초반에 저처럼 생각해서 포기하신분들이 있으신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이렇게 추천글 써봅니다.
읽어 보시면 후회 안하실 듯하네요~!
읽고 맘에 드시면 작가님들에 덧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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