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이라는 만화, 혹은 영화 아시죠?
죽이지 않으면 죽게 되는 현실 속 전쟁.
죽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현실 속 전쟁.
생존게임.
그럼 생존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장면이 살육장면일 것입니다.
그럼.. 말그대로 생존게임, 그 소설의 그런 장면은 어느정도로 하는 게 좋을까요?
1.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예를들어, 몽둥이로 그의 머리를 때렸다. 그는 퍽하고 쓰러지더니, 이내 숨이 끊어졌다.
2. 잔인한 장면을 넘겨버린다.
몽둥이를 들고 달려갔다. 그리고 조금 뒤, 시체로 변한 목표물.
3. 권장 연령을 적어놓고 필요한 부분은 세세하게 표현한다.
몽둥이로 그의 머리를 때렸다. 빠직 하는 소리와 함께 피가 아닌……(이하 생략)
1번과 2번의 경우에는 3번의 경우처럼 세세한 표현이 필요한 경우.. 표현 못하는데.. 3번의 경우에는 만인이 보는 문피아 소설 사이트 아닙니까..;; 난감하네요.
가끔 생각하는데 문피아에도 색협지같은 19금 소설, 어떻게 연재되는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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