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술)에, 강함에 미친 '겸'이란 캐릭터는 악당이며 살인자이지만 보고 있으면 왠지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이 뭔지 알게한달까.. 경쾌함과 유머도 존재하는 잔혹 무비(無比)액션을 볼수 있습니다.
이 작품 진짜 재밌는데, 작가님이 체육관도 하시고 요즘엔 아이도 생기셨고.. 연재가 빠르지 않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160화 넘게 나와있으니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입맛에 맞는 분들은 헤어나오기 힘든 겸의 매력을 느끼실겁니다.ㅋㅋ
작가님이 무술(주짓수?)을 하시는 분이라 액션에 진심인 묘사들이 돋보이고요, 주인공의 미친 깡다구에 매번 감탄하고, 펼쳐지는 활극에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어쩌면 그 잔인함에 흐르는 식은땀일지도..
주인공이 손속에 자비가 없고 나쁜놈이란 점. 19금 묘사들이 가끔 있다는 것. 연재가 느리다는 점 등. 걸림돌이 되는 것들이 있음에도 이 작품을 자신있게 추천하며, 재밌다고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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