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김미야
작성
10.04.14 12:07
조회
2,844

이 주제가 자주 눈에 띄어서 댓글을 적게 됐습니다.

이 주제는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악평인데. 글들을 읽어보니 아닌 글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글들이 너무 한 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것같더군요. 예를 들면 뭐든 독자의 평은 옳은 것이다, 아니면 옳지 않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일단 문피아를 애독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타당한 비판을 백번 옳지만 그렇지 않은 단순한 악평은 옳지 않다..입니다.

가끔 보면 몇몇분들의 입장은 작가라면 독자들의 평을 무조건 감수해야한다. 왜? 독자들은 고객이고 소설은 상품이므로, 또는 "설령 욕이 섞일 지라도 당연한 수순"이라고 하시는데..

독자들의 욕을 당연한 작가님들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같네요.

저는 독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100% 작가님들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일단 독자로서 소설은 작가님들의 땀과 열정이 섞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가님의 역량에 따라 잘 쓰실 수도 있고 못 쓰실 수도 있고,

아니면 그 소설이 개인의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죠. 특히, 먼치킨류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유없이" 단순히 욕을 하는 것은 정말 생각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고객의 입장이라고 하더라도 욕을 하려면 그나마 자신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라도 대야 뭘 고치려고 노력을 하든 생각을 하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텐데, 이유없이 기분나쁜 욕을 하면 작가님한테는 단순한 모욕을 넘어 심각하게는 자신이 했던 노력과 열정을 부정하게 되고, 그리고 작가님 또한 인간인지라 기분이 아주 안 좋게 되겠죠. 심한 경우 글을 중단하시는 분도 있고요.

어쩌다 이유없는 단순 욕설 댓글들을 보면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욕설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비판을 하시려면 타당한 이유와 함께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읽었던 소설 중에 악성댓글에 안 좋은 반응을 보이셔도 이유있는 비판에 대해 고맙다는 뜻을 보이시고 바로 소설을 수정하시던 작가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유있는 비판조차 안 좋게 받아들이는 작가님들이 계시다면 그 작가님들의 태도또한 바뀌어야 되겠죠.

요즘 독자들에 댓글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한 번 제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작가님들이나 독자님들 모두 문피아에 각자 다를 지라도 좋은 뜻으로 모이시는 데, 서로 싸우지 말자는 생각으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어 봤습니다^^ 다같이 좋은 문피아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Comment ' 2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10.04.14 12:26
    No. 1

    문제는 단순한 악평이냐 정당한 비평이냐 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 하다는데 있는것이 아닌지 합니다.

    다만 누가 봐도 악의를 가진 악평이네 란 것은 있을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악평이란 판단을 하는 주체란 다름아닌 그 악평을 쓴 사람 본인에게 그 판단 기준이 있는 듯 합니다.

    스스로가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대서 악성댓글을 남기는 것은 그사람 본인의 인성문제 인 것을.. 스스로가 느끼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는 것이 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10.04.14 12:33
    No. 2

    저는 일반 연재를 목표로 하는 글쟁이분들에게 달리는 댓글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합니다.. 출판을 업으로 하지 않는 글쟁이분들에게 있어서 댓글은 활력소이자 글쟁이와 독자와의 소통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출판을 업으로 하는 작가와 독자간의 비평과 비난 또는 욕설등은... 판매자와 구매자와 입장에서 봐야 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aveeno
    작성일
    10.04.14 12:40
    No. 3

    음 저 역시 인터넷상의 소설에 대한 댓글에 대해서가 아닌, 출판한 책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를 했구요. 인터넷상에서 댓글이나 평을 올릴때 당연히 이유없는 비난, 악플, 욕설은 안되고, 기본 예의를 바탕으로 해야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10.04.14 13:05
    No. 4

    악플과 비평의 구분때문에 작년에 한번 꽤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죠...
    그때 문피아의 대처와 기준은 심플했습니다...
    비록 독자들이 악플이 아니라 정적한 비평이라고 평가되더라도
    작가가 그 리플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지면 악플이라는.....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이기에 악플 떡밥(?)은 그냥 신경끄고
    사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차리 읽다가 뭔가 산으로 향해 달려나가는 듯한 글이면
    그냥 살포시 접는 편이 여러가지로 편하니까요....
    몇마디 했다가 생기는 쓸데없는 논쟁도 귀찮고.....
    어차피 작가도 아닌 일반 독자들이 여기에 연재되는 글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취향과 맞으면 읽는 것이고, 아니면 그냥 관두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04.14 13:07
    No. 5

    옳소!!!!!!!!
    외로운남자님을 국회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미야
    작성일
    10.04.14 14:02
    No. 6

    좋은 의견들 감사드려요 ㅎㅎ
    제 생각에 단순한 악평과 정당한 비평인가를 나누는 기준은
    그 비평에 대한 이유가 타당한가 아닌가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4.14 14:05
    No. 7

    근데 문제는 '악담'을 지우려면 정연이상 올라와야 한다는 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0.04.14 14:44
    No. 8

    판매자와 구매자를 따지시고 싶은 분들은 쪽지를 날리거나 출판사로 편지, 메일을 보내면 될 일입니다. 일단 현재 연재하고 있는 글을. 즉 판매 되지 않고 있기에 살 수도 없는 글을 가지고 판매자, 구매자로 무작정 구분 짓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aveeno
    작성일
    10.04.14 15:07
    No. 9

    큰불님/일단 밑에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기에 말씀드리는 거지만, 사이트에 연재하는 글에 대해서가 아닌 출판한 책에 대한 피드백을 이야기한 겁니다. 위에 댓글 그렇게 달았는데 안 보셨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4.14 15:56
    No. 10

    몇년 전만 해도... 글에 이상한 점 있으면.. 이야기도 했지만..
    시간 지나고 문피아 분위기도 그렇고.. 그냥 맘에 안들면 조용히 하차..
    그냥 무관심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10.04.14 18:35
    No. 11

    제가 직접 겪은...
    '악평'의 좋은 예
    1. 왜케 지루해? (충분히 수용 가능)
    2. 이걸 글이라고 썼냐. (충분히 수용 가능)
    3. 작가님, 몇 번째 줄 무슨무슨 단어 뭐뭐 아닌가요? (대환영! 대감사.)

    '악평'의 나쁜 예
    1. 니 부모가 불쌍하다. (죄송합니다 부모님 글쓰는 아들이어서.)
    2. 이 작가 표절작가 옹호하던 놈 아냐? (내가 언제? 증거 좀...)
    3. 얘껀 무조건 돌빼. (아나 내용이나 좀 보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10.04.14 18:43
    No. 12

    청빙님 여기 댓글들 보시면..

    일반 연재하는 글쟁이분들에게 오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과 기본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들이 많은 걸 아실텐데...

    꼭 꼬집어서 그렇게 제시까지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너무 과해요. ㅎㅎ
    아무튼 취미활동이나 출판작가를 목표로 연습하시는 글쟁이분들에겐 악성댓글 보단 좋은 충고와 칭찬들이 필요 할 겁니다.

    하지만 출판을 하고 있는 작가분들이라면.. 글쟁이로서의 입장뿐만이 아닌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라는 점을 인지해 주었으면 하는점을 전 강조 할 뿐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글먹이J
    작성일
    10.04.14 18:53
    No. 13

    예전에도 나왔던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10.04.14 19:09
    No. 14

    세상은 돌고 도는것이랬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싸울아비
    작성일
    10.04.14 19:45
    No. 15

    ㅋㅋㅋ... 손님은 왕이다.. 개소리죠... 개는 개고 왕은 왕일뿐.. 블랙컨수머는 어디서도 환영못받는답니다.. 갑과 을 관계에서도 예의없는 갑은 개일 뿐입니다.. 드러워서 참는거죠.. 근데.. 문피아에서 악플다는 독자(?)와 작가가 구매자와 판매자 관계가 맞긴 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10.04.14 22:11
    No. 16

    손님들 물관리 안하면 아주아주 맛있는 음식을 파는데나 남지 평범한 음식을 파는가게는 망합니다....

    그러므로 나쁜 손님은 쫒아냅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0:09
    No. 17

    헐..나쁜 손님을 어찌 내 쫓징?? ㅠㅡㅠ 그럴수만 있다면야..작가님들또한 조금은 더 수월해 지실텐데 ㅎㅎ 외로운 남자님을 국회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의고수
    작성일
    10.04.15 01:14
    No. 18

    대놓고 욕하는 독자는 거의없는것같은데
    확대 해석하시네..
    자기한데 싫은소리는 다 욕으로만 들리시나

    자기한데 좋은 소리만하는 손님만받고
    조금이라도 싫으내색보이는 손님은 다 쫏아낼려는분위기네
    진짜 문피아 ㅋㅋㅋㅋ

    무협소설보면
    무림맹의
    주축인 구대문파 5대세가 8대세가
    썩을대로 썩어서 무림의정기를 훼손한다는
    설정이 많죠

    왠지 그런느낌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나무우물
    작성일
    10.04.15 01:15
    No. 19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라는 말이 문뜩 떠오르네요.
    출판할 생각이 있거나 출판한 작가든 취미로 글을 쓰는 작가든 독자들의 댓글이라는 것은 관심을 표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도 어느 정도 예의를 지켜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 이런 논란이 되고 있는 것도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출판을 한 작가 혹은 출판 예정이 된 작가라고 독자의 악플을 수용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정말 안좋은 작품이라도 악플을 달기보다는 조용히 하차하는 편이라서 악플을 다시는 분들의 심정을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악플 자체는 작가는 물론 그 글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다른 독자들에게도 불쾌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독자분들은 독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작가분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거나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독자분들 중에서 일부는 독자가 왕이니 그런 댓글을 그냥 수용하라고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글을 써보지도 않은 사람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말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자면 글을 읽다가 조용히 하차하거나 비평을 하는 것은 좋지만 악플 자체는 뿌리 뽑아야 될 악이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2:09
    No. 20

    눈팅의 고수님.. 사실 이 일이 단연 문피아 내에서의 일만을 갖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문피아 내에서도 회원가입조차 안하고 심한 내용의 욕설로 도배된 글또한 있습니다. 확대해석이 아니라는 말이죠. 자신이 보고있는것 만이 전부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세간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우물안의 개구리라 칭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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