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을 잊을수가 없었다.
어느날 친구들과 놀고 있을때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다.
"무사들이다."
소리와함께 친구들이 어딘가로 달려갔다.
마현은 친구들을 따라 달려갔다.
그때 검은 옷을 입고 거칠어 보이는 무사들이 포부도 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왠지 남자다우면서도 멋진 모습에 마현은 꿈을 꾸듯이 그모흡을 한없이 지켜보았다.
모두 사라지고도 한참이 지나 친구들이 마현에게 말을 걸었다.
"진짜 멋있지?"
"어....응..."
마현은 숨이 멎는줄 알았다. 그리고 한가지 포부가 생겼다.
"나도 무사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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