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 엄마께서는 판타지 소설도 재밌게 보십니다.
해리포터나 테메레르같은 소설도 재밌게 보셨구요.
저희 엄마랑 대화를 나눠보니까 장르소설을 피하는 이유가.
1) 중독성이 강해서 집착하게 만든다.
2) 교육적이지 못하다
3) 이미 다 뗬다고 생각한다.(어렸을때 읽어보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걸까요?)
4) 너무 길다
1~3번까지는 예상했던 내용인데. 4번에서 놀랐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시리즈별로 길게 뽑아내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 내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고 하셨어요.
일반 문학처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두꺼운 책 한 두권 정도로 새로운 문학으로 접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실현이 힘들테지만... ㄱ-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길죠. 저도 그래서 일반 판타지무협은 잘 안삽니다. 보고 정말로 괜찮다 싶은 것만 사죠. 노블레스 클럽 이런 레이블은 좋긴 한데 일반인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판타지 무협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들이대도 안 보죠;;;
특히나 무협은 난무하는 한자가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저도 그래서 무협 처음 볼때 적응하느라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의미 생각하지 않고 아 한자구나 하고 넘어가서 괜찮지만요(..) 그리고 판타지 같은 경우에도 지나치게 몬스터나 싸움 위주랄까. 설정 부분이 그리 나와있지 않으면서, 정석에서 좀 벗어난 가벼운 이야기가 좋은 것 같아요. 해리포터만 해도 설정은 무지 쉽잖아요. 단순한 거 몇개만 늘어놓고, 그 안에서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넣어놔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강빵
찬성: 
반대: 
화운(話云)
카페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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