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될 대로 되겠지' 하면서 그냥 막 썼습니다.
그냥 설정 같은거 때려치우고 그냥 닥치는대로 쓰다보니...
허거거거걱!
-처음에 나왔던 인물 이름이 뭐였지?
-아, 또 어떤 마법을 썼었지?
-내가 잡은 설정이 뭐였더라...?
등등...
갑자기 설정이나 주요 사건 필기 같은 거를 안 했던 것이 굉장히 후회가 됩니다.
지금 46편 정도 썼는데 이제와서 처음부터 설정을 조금씩 만들어 가는...정말 비극적인 현상이...힘들어요...
써놓은게 많아서 (여유분 포함 52편) 처음 부터 보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혹시나 해서 말인데 처음 쓰는 분들은 꼭 메모장에 필기를 해두시는게...(저만 안 한 건가...?)
그냥 설정 정리하면서 한 번 써봤습니다.
그럼 전 다시 설정 노가다판으로 고고싱 하겠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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