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이심전신의 대법으로 무려 다섯 번의 삶을 통해 익힌 내공과 무공을 갖고,
흡정대법으로 강호를 피에 물들인 그가 강호무림의 합공에 다시 전생을 시도한다.
피, 피가 그리워.... 응? 위윙윙윙, 모기로 태어나고
다, 죽여, 다 죽일 거야! 응? 개골, 개구리로 태어나고....
결국 흡혈과 살생의 본능을 억제하고 나서야 그는 다시 인간으로 태어났다.
응? 그런데 여기는 어디지?
다른 언어, 다른 문화, 다른 생물체들이 살고 있는 곳!
으아아. 어떻게 해야 해? 어떻게 해야 하지?
과연 마왕은 다시 중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이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야만 하는가?
무너지는 남작가의 늦둥이로 태어난 중원 고수 마왕의 기저귀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마왕의 새로운 삶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