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빛 홍보입니다.

내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난 아무것도 없던 거지였다. 그런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어. 지식, 안다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힘이다. 두고 보라. 앞으로, 수십, 수백, 수천, 아니, 수십만의 카이젤이 나타나, 서로의 잘남을 떠들 날이 올 것이다.  

-카이젤-

좋다! 그럼 난 수천명의 그랜드 마스터들을 만들어 내지!

"사실, 자네는 별 생각 없는 것 아닌가?"

"아, 들켰나? 아하하하."

-기르넨.-

마도의 신비. 하나도 남김 없이 세상에 퍼트려 신비 따위의 베일을 없애고, 마법이라는 것에 대한 환상을 없애버리겠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집에서 지피는 불과 같이,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사용하게 만들어 주죠.

-로이안.-

이 셋이 만나는 날, 그들은 암흑이 아닌, 청공을 가른다.

이 세명의 백만 파워, 함께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뒹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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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보신분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