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Moon님의 The Moon!!
유사품에 꼭꼭 주의해야 한답니다. WhiteMoon 님께서도 유사품에 착각한 분들이 댓글을 단다면서 공지란에서 울먹이고 계시네요.ㅎㅎ
한국에서 배달일을 하고 살던 최훈이라는, 막나가던 청춘이 요상한 세계에 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번개 한 번 맞고 정신을 잃었다 깨보니 이상한 나라입니다.
오마나? 등 뒤에 뭔가 묵직한게 달려 있네요? 이거 날개라는 거죠? 그런데 꼭 박쥐 날개 같은데요?
어머어머! 작품 초반에 전신나체를 공개하다니(아기목욕신)...그런데 잠깐...성별이 바뀌셨어요!
아니, 그게 다가 아니라고요? 왠지 피사발이 입에 당긴다네요. 어라라? 종족이 뱀파이어라고요?
게다가 어머니는 뱀파이어 짱먹으신 분이라는군요.
게다가 게다가, 이곳은 그냥 세계도 아니고, "마!계!"라는군요.
다시 한 번 설명하면, 우리 최훈이는 마계에서 환생하셨답니다. 그것도 "렌"이라는 이름의 아리따운 아가씨로요. 어머니는 마왕도 무서워하는, 뱀파이어 여왕 에이린이시랍니다.
아아아, 주인공이 번개 한 방 맞고 새로운 세계에서 적응한다는 초기 환생물의 공식을 최대한 따른, 복고풍 환생물이랍니다.
하지만, 완전히 복고풍은 아니지요. 뱀파이어라는 초강력 아이템을 내세우고 있거든요.
귀엽고 사랑스럽고, 엉뚱하기까지한, 그리고 영혼은 아직 남자인, 깜찍깜찍한 여주인공 렌을 보러 가시지 않겠어요?
자, 같이 가죠!=>The Moon
다시 말하지만 유사품 주의!>.<
아참참! 2편 마지막 문단에 등장하는 등장하는 "빠득, 카이!"라는 말의 뜻을 꼭 확인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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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그런데 정말 아까워요. 설날에 읽기에 정말 좋은 소설인데, 이벤트에서 한 게시물 이상은 올리지 못한다네요. 물론 한 게시물당 세개 추천가능하지만, 그랬다가는 가독률이....ㄷㄷㄷ...;;제가 좀 수다스러워야죠.
분량 걱정하지 마시고 읽으세요! 지금도 하루에 한편씩 꼭꼭 성실연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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