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 리듬이 와장창 깨지는군요.

최근 인터넷이 되는 데스크탑이 바이러스 때문에 말썽을 부려서 1주일 내내 하루 한 번 포맷을 꼬박꼬박 해주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요즘에야 노트북으로 글 쓰는 거 말곤 관심이 없어서 데스크탑의 자료가 날아간 거엔 크게 신경 안 쓰는데, 데스크탑이 말썽이라 인터넷 강의 듣는 여동생이 불편해 해서 포맷에 신경쓰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노트북을 내줄 수도 없는 상황이고, 어쩔 수 없이 쓸 수 있게 기워놔야죠.

덕분에 그나마 피곤한 상태에서 꾸준히 이어오던 집필 리듬은 개발살났음.

거기다 앞으로 설 연휴도 다가오고, 한 번 재정비를 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OTL

[최재용]

무너지면...힘들죠 ㅠㅠ
전 딸내미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ㅋㅋ
한 열흘간 거의 손도 못대고 있다 어제오늘 겨우겨우 시작했습니다...

[해밀누리]

빈스토크 // 그래도 아무 것도 안하고 먹고쓰고싸고자고를 반복하는 것보단 보람찬 핑계입니다 (…)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