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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회말 투아웃. 어쩌면 우리의 현실일지도 모르는 이야기.
-투 쓰리 풀카운트. 제 육구 던졌습니다. 아 맞았습니다. 빠르게 뻗어나가는 공. 잡아. 잡아. 잡아. 잡아! 잡았습니다! 믿기지 않습니다! 투수가 믿을 수 없는 높이로 뛰어올라 빨랫줄 같은 타구를 잡습니다. 아웃. 아웃입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드디어 가을에도 야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삼만 부산 갈매기들의 염원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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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점점 흐려지고, 나는 그녀가 앉아있던 방향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다.
-투수의 이야기
이글은 직구님의 위닝메이트 처럼
투수가 100마일 광속구를던지고
환상의 변화구를 던지지도 못합니다.
그저.. 현실을 살아가는 22세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줄뿐입니다.
제가 이글을 추천하는이유는
이벤트를떠나서 그저 제가한번더 읽어보고싶은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첨되면 더 좋겠지만말이죠 :D<-웃는겁니다.돌려보세요
물론. 이들의 이야기는 작가님의 손을통해 끝나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경기는 끝나지않았습니다.
그들에겐 구회말 투아웃이 찾아오지않았기때문이죠.
그들은 이제 그날의 추억을 뒤로하고 달려나갈겁니다.
그들은 아직 젊기때문이죠.
여러분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글.
함께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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